레알 베티스, '경질 위기' 세티엔 감독 재선임 노린다

입력2020년 06월 30일(화) 14:12 최종수정2020년 06월 30일(화) 14:38
키케 세티엔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레알 베티스가 키케 세티엔 감독 재선임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스페인 매체 풋볼 에스파냐는 30일(한국시각) "레알 베티스는 현재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팀의 전 사령탑이었던 세티엔 감독의 재영입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스페인에서 여러 클럽의 감독직을 맡으며 잔뼈가 굵은 세티엔 감독은 올 시즌 중반 레알 베티스를 떠나 바르셀로나 지휘봉을 잡았다. 전임 사령탑인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 시절 떨어졌던 바르셀로나의 점유율을 끌어올리며 팀을 프리메라리가 선두로 이끌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시즌이 재개된 이후에는 프리메라리가 5경기에서 3승2무를 기록하며 리그 선두 자리를 승점 2점 차이로 레알 마드리드에게 내줬다. 그러자 일각에서는 세티엔 감독의 경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세티엔 감독이 이끄는 바르셀로나는 7월1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맞붙는다. 만만치 않은 상대인 만큼 이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한다면 리그 우승이 멀어져 경질 여론이 커질 전망이다.

레알 베티스는 세티엔 감독이 바르셀로나 감독직에서 물러나게 될 경우, 그를 다시 영입해 지휘봉을 맡길 계획이다.

매체는 "레알 베티스는 루비 감독을 일주일 전에 경질해 감독직이 공석"이라며 "레알 베티스 회장은 이번 여름 세티엔을 재선임하는 방안을 지지하고 있으며 세티엔의 복귀는 선수들에게도 환영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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