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 앞둔 MLS, 코로나19 확진자 무더기 발생

입력2020년 06월 30일(화) 16:55 최종수정2020년 06월 30일(화) 16:55
사진=Gettyimages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미국프로축구(MLS)가 시즌 재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AFP통신은 29일(현지시각) "최근 MLS가 시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무려 20명의 선수가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확진자가 소속된 구단명은 밝혀지지 않았다.

MLS는 세계를 집어삼키는 바이러스 여파로 지난 3월 중순 이후 중단됐다.

세계 프로스포츠가 기지개를 켜자 MLS도 다음달 8일 'MLS 이스 백(MLS is Back) 토너먼트' 대회로 재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재개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달 4일 올랜도로 떠나기 전에 훈련에 참가하는 선수 668명을 대상으로 한 검사에서 1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올랜도에 도착 후 329명을 대상으로 한 검사에서는 2명이 더 나왔다. 여기에 구단 관계자 6명도 양성 반응을 보였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들은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격리된다.

한편 'MLS 이스 백' 개최에 변동사항은 없으며, 이후 MLS는 정규시즌을 이어갈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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