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데스 멀티골' 맨유, 브라이튼 제압하고 5위 도약

입력2020년 07월 01일(수) 09:12 최종수정2020년 07월 01일(수) 09:12
브루노 페르난데스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맹활약에 힘입어 브라이튼을 완파했다.

맨유는 1일(한국시각) 영국 브라이튼 앤 호브에 위치한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튼과의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이로써 공식전 15경기(11승4무) 연속 무패행진을 달린 맨유는 승점 52점을 기록하며 5위로 올라섰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마지노선인 4위와의 승점 차이는 2점 차다. 반면 브라이튼은 승점 33점으로 15위를 마크했다.

맨유는 경기 초반부터 강한 압박과 빠른 공수전환을 통해 브라이튼을 압도했다. 결국 전반 16분 아론 완 비사카의 도움을 받은 메이슨 그린우드가 페널티박스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뒤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브라이튼의 골 망을 흔들었다.

선취골을 뽑아낸 맨유는 전반 29분 폴 포그바의 패스를 받은 페르난데스가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2-0을 만들었다.

궁지에 몰린 브라이튼은 후반 시작과 함께 닐 무파이와 레안드로 트로사드를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그러나 맨유의 저력은 만만치 않았다. 맨유는 이후에도 중원을 장악하며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결국 후반 5분 그린우드의 크로스를 페르난데스가 발리 슈팅으로 연결해 점수 차를 3-0으로 벌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승기를 잡은 맨유는 이후 경기 템포를 조절하며 브라이튼의 공세를 막아냈다. 결국 경기는 맨유의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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