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700호골'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2-2 무승부

입력2020년 07월 01일(수) 09:40 최종수정2020년 07월 01일(수) 09:40
리오넬 메시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접전 끝에 무승부를 거뒀다.

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일(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열린 2019-2020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3라운드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승점 70점을 기록하며 2위에 머물렀다. 한 경기를 덜 치른 1위 레알 마드리드와의 승점 차이는 1점이다. 반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승점 59점으로 3위를 유지했다.

경기 초반부터 바르셀로나는 점유율을 차지하며 경기를 주도했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두줄 수비에 이은 역습으로 바르셀로나 수비진의 빈틈을 노렸다.

팽팽한 균형을 깬 것은 바르셀로나였다.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 디에고 코스타의 자책골이 나오면서 1-0을 만들었다.

일격을 당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야닉 카라스코과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방향 전환 드리블을 통해 아르투로 비달에게 페널티킥 파울을 얻어냈다. 이를 사울 니게즈가 침착하게 차 넣어 승부에 균형을 맞췄다.

동점을 허용한 바르셀로나는 팀 내 에이스 리오넬 메시의 날카로운 발끝을 통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골문을 겨냥했다. 그러나 메시의 슈팅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수비수와 골키퍼에게 막히며 전반전을 1-1로 마무리했다.

아쉬움을 삼킨 바르셀로나는 후반 3분 넬송 세메두가 페널티박스 오른쪽 돌파 과정에서 파울을 얻어냈다. 이를 메시가 파넨카 킥으로 차 넣어 2-1 리드를 잡았다. 이 득점으로 메시는 개인통산 역대 700호골(바르셀로나에서 630골,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70골)을 달성했다.

리드를 빼앗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곧바로 반격을 개시했다. 후반 15분 카라스코가 왼쪽 페널티박스를 돌파하는 과정에서 세메두의 파울을 이끌어내 페널티킥을 따냈다. 이를 사울이 또다시 침착한 슈팅으로 연결해 2-2 동점을 만들었다.

다시 팽팽한 균형을 이룬 양 팀은 이후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며 추가골을 노렸다. 그러나 골 결정력 부족으로 달아나는 득점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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