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에 발 묶인 류현진, 홈구장 토론토행 '빨간불'

입력2020년 07월 01일(수) 10:46 최종수정2020년 07월 01일(수) 10:46
류현진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캐나다로 이동하지 못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30일(현지시각) "여름 캠프를 플로리다주 더니든에서 시작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현재 플로리다에 머무르고 있는 토론토 선수들은 7월말 메이저리그(MLB) 개막 준비를 위해 연고지인 토론토로 돌아가 훈련을 할 것으로 보였다. 앞서 토론토 구단과 MLB 사무국은 주정부 쪽에 선수단 입국 특혜를 요구했고, 더그포드 온타리오주 주지사는 "토론토 홈 경기 개최에 대해 주정부와 주 방역 당국의 허가를 받았다"면서 "이제 연방 정부 승인만 떨어지면 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연방 정부의 입장은 달랐다. AP 통신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아직 심각하게 퍼진 상황에서 빈번하게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을 넘어야 하는 선수들에게 특혜를 주는 것은 복잡한 상황을 야기시킬 수 있다고 판단하며 난색을 보이고 있다.

캐나다 연방 정부가 이 입장을 고수할 경우, 토론토가 연고지에서 시즌을 준비하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결국 토론토는 우선 스프링캠프를 진행했던 플로리다 더니든 인근에 위치한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연고팀인 탬파베이와 함께 시즌 준비에 돌입할 방법을 모색중이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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