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격 연결고리' 아길라르 임대 영입…임대 기간 6개월

입력2020년 07월 01일(수) 14:37 최종수정2020년 07월 01일(수) 14:37
엘리아스 아길라르 / 사진=인천 유나이티드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가 2018시즌 구단 소속으로 활약한 바 있는 코스타리카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엘리아스 아길라르를 다시 임대 영입했다. 임대 기간은 6개월이며 세부조항은 양 팀 합의 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인천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8시즌 인천에서 맹활약했던 아길라르를 제주 유나이티드로부터 임대 영입했다"면서 "아길라르의 합류로 침체된 분위기 반전과 공격 전술의 다변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당시 아길라르는 2018시즌 인천에서 공격포인트 13개(3골10도움)를 올리며 리그 도움 2위에 올라 K리그1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이후 아길라르는 제주로 완전 이적해 지금까지 총 29경기에 출전해 4골6도움을 마크했다. 그리고 1년 6개월 만에 다시 친정팀 인천의 파검 유니폼을 입었다.

코스타리카 국가대표로 A매치 20경기에 나선 바 있는 아길라르는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날카로운 킥과 정교한 패스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특히 날카로운 왼발 킥은 아길라르의 전매특허다.

올 시즌 득점 부족에 아쉬움을 겪은 인천은 아길라르의 재임대를 통해 공격력을 한층 발전시킬 전망이다. 전반기 빈공에 시달렸던 인천은 아길라르의 공격적 재능을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아길라르는 "친정팀 인천에 돌아와 행복하다. 동기부여는 분명하다. 남은 시즌 인천에서 팀과 개인 모두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열정적인 인천 팬들의 응원이 그리웠다. 팬 여러분이 많은 응원을 보내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메디컬 테스트 등 입단 절차를 마무리한 아길라르는 등번호 10번을 배정받고 복귀 무대를 준비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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