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성,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 첫날 9언더파 "목표는 우승"

입력2020년 07월 02일(목) 16:58 최종수정2020년 07월 02일(목) 16:58
최호성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낚시꾼 스윙' 최호성이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에서 산뜻한 출발을 했다.

최호성은 2일 창원 아라미르 골프 앤 리조트(파72/7245야드)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2020시즌 개막전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8개, 보기 1개를 묶어 9언더파 63타를 쳤다.

아직 1라운드가 진행 중인 현재 최호성은 단독 선두 홍순상(10언더파 62타)에 1타 뒤진 단독 2위에 자리하고 있다.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최호성은 첫 홀부터 이글을 잡으며 쾌조의 스타트를 알렸다. 이후에도 버디 사냥을 이어가며 전반에만 5타를 줄였다.

기세를 탄 최호성은 후반 들어서도 2-4번 홀 3연속 버디와 8번 홀 버디로 4타를 더 줄이며 선두권에 자리한 채 1라운드를 마쳤다. 13번 홀에서 나온 보기를 제외하고는 무결점에 가까운 플레이였다.

최호성은 먼저 "KPGA 코리안투어의 시즌이 시작돼 정말 기쁘다. 모든 선수들이 같은 마음일 것"이라고 시즌 개막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양용은, 김경태 선수와 함께 플레이 해 좋았다. 첫 홀에서 이글이 나와 편하게 경기했고, 그러다보니 좋은 스코어가 나온 것 같다"면서 "아내가 캐디를 해줬는데 심리적으로 안정감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최호성에게는 무려 7개월 만의 실전 무대였다. 하지만 최호성은 공백기를 무색케하는 기량으로 기분 좋은 출발을 하는데 성공했다. 그는 "경기 감각을 되찾는데 순조롭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생각보다 훌륭한 플레이를 펼쳐 기분이 좋다"면서 "(2라운드도) 1라운드처럼 경기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호성은 또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선후배들의 기량이 정말 훌륭하다.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찾아올 것 같다. 절대 방심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최호선은 "갤러리 분들이 열광적인 응원을 보내줘야 선수들은 힘이 난다. 그러지 못해 아쉽다"면서 "그래도 TV 중계를 통해 우리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에게 큰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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