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 합류 대비' 키움, 김혜성 좌익수 실험…두산 허경민 2G 연속 유격수

입력2020년 07월 02일(목) 18:10 최종수정2020년 07월 02일(목) 18:10
김혜성 / 사진=DB
[고척=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 중 위닝시리즈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두산과 키움은 2일 오후 6시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두 팀은 앞선 두 경기에서 서로 한 차례씩 타선 대폭발로 1승1패씩 나눠가졌다. 2위 키움과 3위 두산은 1.5경기 차를 유지하고 있다. 시즌 첫 맞대결에서 위닝시리즈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이날 승부에 달렸다.

이날 홈팀 키움 선발 라인업은 서건창(2루수)-김하성(유격수)-이정후(중견수)-박병호(1루수)-박동원(지명타자)-이지영(포수)-김혜성(좌익수)-전병우(3루수)-김규민(우익수)로 순으로 나선다. 선발투수는 조영건이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내야수 김혜성이 좌익수로 나선다는 점이다. 내야 멀티 자원인 김혜성은 이날 프로 데뷔 처음으로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다. 조만간 입국하는 새 외국인 타자 내야수 에디슨 러셀을 대비한 것. 미국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올스타 출신 러셀은 주로 유격수와 2루수로 뛰었다.

손혁 감독은 "현재로선 러셀의 포지션은 유격수와 2루수로 생각 중"이라고 밝혔다.

원정팀 두산은 박건우(중견수)-호세 페르난데스(지명타자)-오재일(1루수)-김재환(좌익수)-최주환(3루수)-허경민(유격수)-오재원(2루수)-박세혁(포수)-국해성(우익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박종기.

전날에 이어 이날도 허경민이 유격수를 맡는다. 김태형 감독은 "이 정도 수비면 훌륭하다"며 "김재호가 복귀할 때까지는 지금처럼 내야를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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