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 인천 유나이티드 상대로 분위기 반전 노려

입력2020년 07월 03일(금) 14:59 최종수정2020년 07월 03일(금) 14:59
주니오·김인성 / 사진=울산 현대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울산 현대가 인천 유나이티드를 만나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울산은 4일 오후 6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인천과 하나원큐 K리그1 2020 10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울산은 현재 6승2무1패 승점 20점으로 전북현대에 승점 4점 뒤진 2위를 마크 중이다.

울산은 지난 6월28일 전북 현대와 98번째 현대가더비에서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한 채 0-2로 졌다. 8경기 무패와 4연승이 동시에 멈췄지만, 빠르게 재정비하며 인천과 다가올 맞대결을 준비하고 있다.

울산은 인천과 통산 전적에서 22승13무13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또한 지난 시즌 세 차례 맞대결에서 2승1무로 앞선 바 있다.

특히 인천을 상대로 4경기 연속 골을 기록 중인 주니오는 울산의 희망이다. 2018년 9월2일 인천 원정 이후 4경기에서 연달아 골 망을 흔든 주니오는 '인천 킬러'로서의 역할을 수행 중이다. 이번 시즌 9경기에 출전해 광주FC, 전북전을 제외하고 모든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9골2도움으로 득점 1위를 질주 중인 주니오가 이번에도 인천의 골 망을 가를지 주목된다.

인천 출신인 김인성 역시 친정을 상대로 지난 시즌 3경기에서 2골 1도움을 터뜨린 바 있어 주니오와 함께 맹공을 퍼부을 전망이다. 작년에 인천 유니폼을 입었었던 '태화강 트라오레' 정훈성의 출전 여부도 관심사다.

반면 인천은 7연패로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임완섭 감독은 지난달 27일 FC서울전에서 패배를 기록한 후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대행 체제에서 반등이 절실한 만큼 울산에 강하게 맞설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울산은 '다시 뛴다'는 각오로 정신을 재무장, 승점 3점으로 팬들에게 기쁨을 선사하겠다는 자세로 경기에 나설 계획이다.

김도훈 감독은 "인천이 정신적으로 잘 무장된 팀이지만 우리도 초반부터 해온대로 승점 뿐만 아니라 득점도 신경써 좋은 장면을 많이 만들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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