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영↔우지윤 SNS 언팔, 볼빨간사춘기發 세번째 불화설 [종합]

입력2020년 07월 03일(금) 17:00 최종수정2020년 07월 03일(금) 16:29
볼빨간사춘기 안지영 우지윤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볼빨간사춘기 안지영과 전 멤버 우지윤의 불화설이 또 점화됐다.

3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안지영의 개인 인스타그램 팔로잉 목록에 우지윤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사라졌다는 글이 올라왔다. 이에 따르면 우지윤 팔로잉 목록에는 안지영 계정이 그대로 있었다고.

하지만 이후 우지윤도 안지영의 계정을 언팔로우했다.

두 사람의 불화설은 이번이 벌써 세 번째다. 경북 영주여고 동창인 안지영과 우지윤은 2014년 Mnet '슈퍼스타K6'에 4인조로 출연한 뒤, 우지윤 안지영 2인 체제로 데뷔했다.

하지만 지난 4월 우지윤이 탈퇴하면서 첫 번째 불화설이 제기됐다. 보컬 안지영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지면서 우지윤이 탈퇴한 게 아니냐는 설이었다.

이에 안지영은 5월께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알지도 못 하면서 루머가 많이 돌았다. 화가 났다. 우리가 좋은 선택을 해서 가는 건데 불쌍한 사람을 만들더라. 불화로 인한 탈퇴라는 억측이 많이 속상했다"면서 "사이가 안 좋다거나 부당한 대우를 받은 게 아니라 너무 잘 지내고 있다. 계속해서 저희 둘 한 명씩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우지윤이 지난달 19일 신곡 '도도' '섬'을 발표하며 안지영을 저격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두 번째 불화설이 일었다. '도도'에는 '욕심 이성 Side out / 넌 날 밀어 버리곤 / Set point 그대로 가로채' '악몽이라는 내가 / 마지막까지 내가 / 이기적이라 내가 / 내일이 널 위해 온다며 / 자기합리화 꽃을 피워 / 걱정이야 난 너가 / 다행이야 난 나가' 등의 가사가 담겼다.

'섬'에 있던 '빈칸에 채우든지 말든지'라는 가사 역시 볼빨간사춘기의 신곡 '빈칸을 채워주시오'를 겨냥한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이에 우지윤은 "'도도'는 2019년 작업해 그중 일부를 SNS에 게시했고 남은 일부가 메인으로 됐다"며 '도도'가 볼빨간사춘기 탈퇴 전 만든 곡이라고 밝혔다. 2019년 작업 날짜가 박혀 있는 사진까지 덧붙였다.

이어 "'섬' 역시 작년 여름 가이드 1절을 완성한 곡으로 지금과 인스트 외에 다른 부분이 전혀 없다"고 전했다.

불화설이 수번 인 이후 서로 SNS를 언팔한 상황이 또 드러나자 누리꾼들은 "굳이 지금 서로를 언팔한 게 이상하다"며 의문을 표하고 있다.

이후 볼빨간사춘기, 안지영, 우지윤의 이름이 모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상황. 하지만 양측 다 이와 관련해서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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