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차트 100위 IN 목표"…김수찬, 흥 폭발 '엉덩이'로 컴백 [종합]

입력2020년 07월 03일(금) 16:56 최종수정2020년 07월 03일(금) 16:56
김수찬 / 사진=방규현 기자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가수 김수찬이 코로나19 속 지친 대중에게 힘을 전하기 위해 신곡 '엉덩이'로 컴백했다.

김수찬의 첫 미니앨범 '수찬노래방'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3일 오후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됐다.

김수찬이 지난 2019년 발매한 디지털 싱글 '사랑의 해결사' 이후 1년 반 만에 신곡으로 돌아왔다. 특히 인기리에 방송됐던 TV조선 '미스터트롯' 출연 이후 처음으로 내놓는 앨범인 만큼 많은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또한 이번 신보는 김수찬이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미니앨범이기도 하다.

김수찬은 "'사랑의 해결사' 이후 많은 일들이 있었다. '미스터트롯'이라는 좋은 프로그램을 만나 다양한 연령층에 스며들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었다. 덕분에 작년과는 또 다른 느낌이다. 기분이 상당히 좋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사이에 많은 것들이 변하고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고 계신다. 진짜 감개무량하다. 많은 기자들이 바쁘신 와중에 절 찾아준 것만으로도 성공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수찬의 신보 '수찬노래방'은 '노래방'이란 콘셉트로 김수찬이 그간 보여줬던 다양한 노래들을 모아 함께 수록, 노래방에서 편하게 노래 부르듯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코미디 같은 가사로 방송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소개팅 눈물팅'부터 중독성 짙은 가사와 리듬으로 역주행 중인 '사랑과 해결사' 등도 포함돼 팬들에게는 큰 선물 같은 앨범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수찬 / 사진=방규현 기자

타이틀곡은 리메이크를 선택했다. '엉덩이'는 지난 2003년 바나나걸 프로젝트의 데뷔곡이자 작곡가 겸 프로듀서 방시혁이 쓴 '엉덩이'를 재해석해다.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을 기반으로 한 사운드에 김수찬의 흥을 유발하는 차진 트로트를 가미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댄스트로트 곡이 탄생했다.

특히 '엉덩이'는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 소환돼 100불을 달성하며 레전드 슈가송에 뽑히는 등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김수찬이 새롭게 보여줄 '엉덩이'에도 많은 기대가 모인다.

김수찬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시기에 다 같이 힘든 걸 털어버리고 텐션을 업하고 즐겨보자는 메시지를 담고 싶었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귀에 익고 낯설지 않은 곡으로 인사드리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엉덩이'를 선택하게 됐다"고 타이틀곡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어 "여기에 내 목소리가 들어가다 보니 트로트 요소를 더했다. 전 세대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곡이 됐다"고 말했다.

특히 원곡을 작곡한 방시혁이 편곡도 도맡았다. 김수찬은 "프로듀서님이 곡을 주셨다. 편곡은 물론 피드백도 직접 해주셨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김수찬은 신나는 노래와 함께 흥 넘치는 안무도 준비했다. 그는 "신동부에서 댄스를 담당했던 김수찬으로서 안무를 준비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고 전했다.
김수찬 / 사진=방규현 기자

오랜만의 컴백인 데다 '미스터트롯' 출연 후 첫 컴백인 만큼 김수찬에게 이번 앨범은 의미가 컸다. 때문에 새로운 곡이 아닌 리메이크를 택한 건 다소 의아했다. 이와 관련해 김수찬은 "사실 다른 곡들도 많이 받았다. 하지만 지금은 '엉덩이'가 가장 베스트 무기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는 "'엉덩이'가 전국적으로 더 나아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뒤 추후에 또 다른 좋은 곡들, 새로운 곡으로 인사드릴 것 같다"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김수찬은 컴백에 앞서 '미스터트롯'에 함께 출연했던 많은 동료들로부터 응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뮤직비디오 출연했던 진성 선배님, 희재, 동원은 직접적으로 영상통화도 올 정도로 당연히 응원을 해줬다. 장민호 형님이나 영탁 형님 등 다른 분들도 굉장히 많은 응원을 해줬다"며 "저희끼리는 어떤 참가자가 신곡을 내더라도 다 각자 응원을 해주는 분위기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김수찬은 컴백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도 공개했다. 그는 "차트인 100위 안에 들고 싶다"며 "물론 트로트 장르 차트가 아닌 통합 차트에 오르고 싶다"고 밝혔다.

김수찬의 첫 미니앨범 '수찬노래방'과 타이틀곡 '엉덩이'는 4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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