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부산경남오픈 3R 단독 선두 도약

입력2020년 07월 04일(토) 16:20 최종수정2020년 07월 04일(토) 16:20
김주형 / 사진=팀에이스스포츠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주형이 단독 선두로 올라서며 우승의 기회를 잡았다.

김주형은 4일 창원 아라미르 골프 앤 리조트(파72/7245야드)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총상금 5억 원)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8개, 보기 1개를 묶어 9언더파 63타를 쳤다.

중간합계 17언더파 199타를 기록한 김주형은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2위 서요섭(16언더파 200타)과는 1타 차.

김주형은 지난해 아시안투어 파나소닉 오픈 인디아에서 만 17세 149일의 나이로 우승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만 18세 14일의 나이로 정상에 오르며 코리안투어 프로 선수 최연소 우승 기록을 갈아치우게 된다.

김주형은 "퍼트가 잘되면서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다. 전반에는 타수를 많이 줄인 반면, 후반에는 잘 풀리지 않았는데 무너지지 않고 잘 마무리했다"고 1라운드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첫날에는 오랜만에 대회라서 그런지 적응을 잘 못했다. 하지만 플레이를 하면서 점차 적응을 했고 타수를 줄여 나갈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주형은 또 "프로 선수라면 출전하는 대회에서 우승하고 싶은 생각이 있을 것이다. 나도 그렇다"면서 "하지만 우승에 대한 생각보다는 내 플레이에 집중하겠다. 내 강점인 꾸준한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서요섭은 3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며 선두 김주형을 1타 차로 추격했다. 1, 2라운드 선두를 달렸던 홍순상은 3라운드에서 1타를 잃으며 15언더파 201타로 문경준, 박승과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이수민과 이동하, 황인춘 등이 14언더파 202타로 그 뒤를 이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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