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만 코미디' 오만석→유세윤·안영미, 미스터리부터 다큐까지 [종합]

입력2020년 07월 04일(토) 20:56 최종수정2020년 07월 04일(토) 20:56
장르만 코미디 / 사진=JTBC 장르만 코미디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장르만 코미디'가 다양한 장르로 또 다른 차원의 코미디의 막을 올렸다.

4일 첫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럄 '장르만 코미디'에서는 드라마를 비롯 다양한 장르에 코미디를 결합한 코너들이 공개됐다.

'장르만 코미디'는 다양한 재미의 '숏폼드라마'로 구성되어 웹툰, 드라마, 예능, 음악 등 여러 장르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코미디의 확장성을 추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은 '장르만X미스터리' 단막 드라마 '끝보소'로 시작됐다. 오만석, 김준현 등은 '끝보소'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김준현은 홀로 한 허름한 건물에 살고 있는 주민으로 등장했다.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알지 못하는 김준현은 앞집 수명 거래소 직원 오만석에게 비밀번호를 요구했다.

이에 오만석은 하루만 사용하겠다는 김준현의 제안을 받아들였고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넘겼다. 이어 하루가 지나고 와이파이 연결이 끊겼고 김준현은 짜증 섞인 모습으로 오만석을 찾았다. 오만석은 "수명을 파는 대가로 원하는 것 모두 가질 수 있다. 돈, 외모 등. 그 가치가 비쌀수록 더 많은 지불을 해야 한다. 수명이 더 들어간다"며 "한 시간 목숨 값은 6천 원"이라고 알렸다.

이어 시계를 건네며 시계를 차는 순간 거래는 성사되고 수명과 돈을 맞바꿀 수 있다고 알렸다. 김준현은 이를 받아들였다. 집으로 들어 간 순간부터 김준현은 고급 물건들로 집안을 채웠고 그 대가로 수명은 점점 줄어들었다. 또 9년의 수명으로 4억을 손에 쥔 김준현은 남은 수명 25년 속에서 여유를 찾았고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아이를 가졌고 김준현은 돈이 필요하게 됐다.

한편 수명 거래소의 또 다른 고객이자 유명 코미디언 김준호는 오만석에게 "자신의 목숨을 걸고 주식에 투자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를 엿들은 김준현은 자신의 20년 치 목숨을 김준호에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김준호가 갑작스럽게 실종되면서 김준현의 목숨은 단 19일밖에 남지 않았다. 이에 김준현은 오만석에게 살려달라고 애원했고 오만석은 "인간성을 포기하면 수명을 얻을 수 있다"고 알렸다. 이어 인간성을 포기한 김준현은 개가 됐다고 알리며 막이 내려졌다.
장르만 코미디 / 사진=JTBC 장르만 코미디

이어진 장르는 '장르만 X휴먼다큐'코너였다. 이 코너에서는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최근 종영한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코미디언 서태훈, 김기리, 김성원, 이세진의 종영 후 일주일 뒤 근황을 담아 눈길을 끌었다.

모두 '개그콘서트' 종영으로 불안정한 상황을 알려 이목을 끌었다. 이세진은 "자전거 배달 대행으로 일했다. 시간 날 때마다 하는데 일이 없으면 거의 항상 한다"고 알렸다.

이 밖에 다른 출연진들도 고정 프로그램 한 두 개 밖에 되지 않는 스케줄로 고민하고 있는 모습이 그려져 '웃픈' 상황이 그려졌다.

이다음은 '찰리의 콘텐츠 거래소'로 꾸며져 김준호와 유세윤이 코미디언들의 신선한 콘텐츠를 평가해 구매하는 상황이 연출됐다. 다수 코미디언들이 자신들의 콘텐츠를 어필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장르만 코미디'는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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