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U-20 대표팀, FIFA U-20 여자월드컵 대비 올해 첫 국내훈련 소집

입력2020년 07월 07일(화) 14:26 최종수정2020년 07월 07일(화) 14:26
허정재 여자 U-20 대표팀 감독/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허정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U-20 대표팀이 올해 첫 국내 소집훈련을 진행한다.

소집훈련은 13일부터 18일까지 6일 동안 파주NFC에서 펼쳐진다. 여자 U-20 대표팀은 17일 WK리그 인천현대제철, 인천유나이티드 U-15 광성중학교 남자축구부와 잇따라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단, 코로나19 추이를 면밀히 지켜보며 연습경기 일정을 확정할 계획이다.

소집명단에는 총 30명의 인원이 이름을 올렸다. 강지우(세종고려대), 추효주(울산과학대) 등 지난해 AFC U-19 여자챔피언십 대회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이 허정재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어린 선수들 중에는 2018년 만 15세의 나이로 U-17 여자월드컵에 출전했던 측면 공격수 곽로영(광양여고)이 명단에 합류했다.

허 감독은 "내년 1월 열리는 FIFA U-20 여자월드컵에 대비해 경쟁을 통한 선수 선발과 조직력 강화를 이번 훈련의 목표로 정했다"면서 "오랜만의 훈련이라 선수들도 어색하겠지만 최대한 본인이 가진 실력을 발휘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표팀은 2019년 10월 태국 촌부리에서 열린 2019 AFC U-19 여자챔피언십에 출전해 3위를 마크하며 대회 상위 세 팀까지 주어지는 U-20 여자월드컵 티켓을 획득했다. U-20 여자월드컵은 당초 8월 코스타리카와 파나마의 공동 개최로 열릴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돼 내년 1월 같은 장소에서 열리게 됐다.

한편 KFA는 소집 기간 동안 코로나19 관련 예방 지침과 안전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할 방침이다. 선수단 개별 연락을 통한 사전 문진표 작성, 코로나19 예방교육과 정기적인 발열 검사 등을 진행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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