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형사' 지승현, 첫방부터 강렬 임팩트…사회부 기자로 변신

입력2020년 07월 07일(화) 14:25 최종수정2020년 07월 07일(화) 14:27
지승현 / 사진=JTBC 모범형사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모범형사' 지승현이 첫 방송부터 연기의 정석을 보여줬다.

지난 6일 첫 방송된 JTBC 새 월화드라마 '모범형사'(극본 최진원·연출 조남국)에서 정한일보 사회부 부장 유정석으로 분한 지승현은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과 섬세한 감정표현으로 완성도 높은 연기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정석이 진서경(이엘리야)에게 살인사건 피해자 유족들을 인터뷰 해오라고 지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유정석은 11명을 죽인 연쇄살인범 조병길이 교도소에서 흉기 난동을 부리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진서경에게 보여주며 "법무장관이 조병길 외 12명의 사형집행에 사인했다. 대통령 최종 결심만 남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형집행 보도는 아직 오프더레코드야. 그 전에 우리가 미리 선수 좀 치자"라며 진서경에게 피해자 유족들을 인터뷰 해오라고 지시했다. 유정석은 이건 지방판으로 나갈 기사가 아니라며 의아해하는 진서경에게 "진 기자 개인의 능력을 보고 시키는 거야. 쓸데없는 생각 하지 마"라며 미소지었다.

지승현은 유정석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시시각각 변하는 눈빛과 표정으로 입체감 있게 그려내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유정석으로 변했다.

진서경에게 장난스럽게 말하다가도 취재에 관한 이야기엔 금세 매서운 눈빛으로 돌변해 "나 지금 일 얘기하는 거야"라며 진지하고 냉철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진서경의 능력을 믿는다는 듯 따뜻한 눈빛과 미소를 보이며 든든한 상사의 면모를 보였다.

이처럼 지승현은 짧은 등장임에도 불구, 첫 화부터 급이 다른 명품 연기로 극의 흐름을 이끌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또한 진서경에게 자신을 뒷배라고 표현하는 모습에서 유정석과 진서경, 두 사람의 과거 인연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진실에 다가가려는 자와 은폐하려는 자들 간의 대결을 담은 리얼한 형사들의 세계를 그린 드라마 '모범형사'는 매주 월,화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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