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원점' 김광현, 11일 두 번째 라이브 피칭 실시

입력2020년 07월 10일(금) 20:08 최종수정2020년 07월 10일(금) 20:08
김광현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선발진 합류를 위한 본격적인 시험대에 오른다.

10일(한국시각)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은 "김광현과 애덤 웨인라이트가 11일 라이브 피칭을 한다"고 밝혔다.

라이브 피칭은 실전 투구와 비슷한 형태로 타자와 야수를 세우고 마운드에서 공을 던지는 훈련을 말한다.

김광현은 지난 6일 팀 훈련 재개 후 첫 라이브 피칭을 소화한 바 있다. 당시 김광현은 야디에르 몰리나, 맷 카펜터 등 팀 내 주축 타자들을 상대로 3이닝을 던지며 구위를 점검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이날 미국 미주리주 부시 스타디움에서 팀 훈련 재개 후 첫 자체 평가전을 했다. 다만 평가전은 4회까지만 치러졌다.

세인트루이스는 12일에 다시 자체 평가전을 연다. 김광현은 12일 평가전에는 등판하지 않고, 전날인 11일 라이브 피칭을 소화한다.

김광현은 지난 3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시범경기가 중단되기 전까지 4경기 8이닝 5피안타 무실점 11탈삼진 호투를 펼쳤다. 카를로스 마르티네스와 5선발 자리를 두고 경쟁을 벌이기도 했으나 다시 물음표가 됐다.

5선발을 차지하기 위해선 이번 여름 캠프를 통해 다시 한번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야 한다.

한편 MLB닷컴에 따르면 마르티네스는 12일 열리는 팀간 자체 연습경기에 선발로 등판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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