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코리아 2020' 김지현, 김민경X박다은X전철민 꺾고 우승 [종합]

입력2020년 07월 10일(금) 20:49 최종수정2020년 07월 10일(금) 20:54
보이스 코리아 2020 / 사진=JMnet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보이스 코리아 2020' 최후의 4인 김민경, 박다은, 전철민, 김지현의 파이널 무대가 펼쳐진 가운데 우승의 영예는 김지현(지소울)에게로 돌아갔다.

10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보이스 코리아 2020'에서는 8인의 세미 파이널과 이들 중 코치들에 의해 선택된 4인의 파이널 무대가 진행됐다.

이날 세미파이널 무대에 가장 먼저 오른 것은 김종국 팀의 정유진과 박다은이었다. 박다은은 가수 나얼의 '같은 시간 속의 너', 박다은은 그룹 방탄소년단의 '페이크 러브(FAKE LOVE)'를 선곡해 열창했다.

두 사람의 무대를 지켜본 김종국은 "첫 무대고 긴장 많이 했을 텐데 둘 다 정말 잘해 줬다. 정말 기특하다"며 벅찬 심경을 밝혔다.

뒤를 이어 다이나믹듀오 팀 박창인, 김민경의 무대가 펼쳐졌다. 박창인은 가수 제니의 '솔로', 김민경은 그룹 미쓰에이의 '허쉬(HUSH)'를 소화했다.

다이나믹듀오 개코는 두 사람의 무대에 "처음부터 끝까지 기분 좋게 봤다"며 호평했다.

성시경 팀의 전철민은 가수 케이윌 '내 생에 아름다운', 김예지는 그룹 혁오의 '톰보이(TOMBOY)'로 무대를 꾸몄다. 보아 팀의 김지현은 가수 김현철의 '왜 그래', 이새봄은 그룹 엑소의 '템포(Tempo)'를 선보이며 출중한 가창력을 입증했다.

쟁쟁한 경쟁 속 최후의 4인이 결정됐다. 코치들에게 선택을 받은 박다은, 김민경, 전철민, 김지현은 파이널 무대에 진출하는 영광을 얻게 됐다.
김지현 우승 / 사진=Mnet 보이스 코리아 2020

이어진 파이널 무대에선 김민경이 첫 주자로 등장했다. 그는 가수 신승훈의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니가 있을 뿐'을 선곡했다.

코치 다이나믹듀오는 무대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 준 김민경에게 호평을 쏟아냈다. 개코는 "흠 잡을 데 하나 없던 무대였다. 정말 잘해 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최자 역시 "정말 잘하고 있어서 더 보여주지 않아도 되는 친구"라고 그의 노래 실력을 칭찬했다.

두번째 주자는 김종국 팀의 박다은이었다. "제가 우승자가 돼 보겠다"는 당찬 각오로 무대에 오른 그는 가수 김광석의 '혼자 남은 밤'을 열창했다. 목소리로 위로를 전한 박다은의 무대에 김종국은 "저는 개인적으로 100% 만족하는 무대였다"며 엄지를 치켜올렸다.

뒤를 이어 성시경 팀의 전철민이 무대에 올랐다. 그는 가수 BMK '꽃 피는 봄이 오면'을 선곡해 아버지를 향한 무대를 꾸몄다. 코치 성시경은 그의 무대에 대해 "자기의 남은 목소리를 다 짜내 불러준 것 같다. 그게 느껴져서 정말 좋았다"고 칭찬했다.

마지막 주자는 보아 팀의 김지현이었다. "영혼을 다 담아서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수 있는 무대를 만들겠다"는 포부 속 그는 가수 유재하의 '가리워진 길'을 노래했다.

코치 보아는 김지현의 무대에 "파이널 무대에서 본인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하는 느낌이 들었다"며 "제가 느꼈던 감정이 보시는 분들께도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보이스 코리아 2020' 최종 우승은 김지현에게 돌아갔다. 김지현은 "너무 감사하고 다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잘하겠다. 요즘 힘들고 지친 사람들 많은데 모두 다 힘내셨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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