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에바스 4승+심우준 4타점' KT, 삼성에 8-3 승

입력2020년 07월 10일(금) 22:03 최종수정2020년 07월 10일(금) 22:03
쿠에바스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kt wiz가 삼성 라이온즈를 제압했다.

KT는 10일 오후 6시30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삼성과 홈경기에서 8-3으로 이겼다.

이로써 28승29패를 기록한 KT는 7위를 유지했다. 반면 삼성은 30승28패로 3연패에 빠졌으나 6위를 지켰다.

KT의 선발투수 쿠에바스는 6이닝 5피안타 6탈삼진 4볼넷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쳐 시즌 4승(2패)째를 수확했다. 타선에서는 심우준이 2안타 4타점, 로하스가 2안타(1홈런) 1타점, 강백호가 1안타(1홈런) 1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삼성 선발 허윤동은 1이닝 3피안타 2탈삼진 2볼넷 3실점(2자책)으로 부진한 모습으로 조기 강판됐다. 이어 김대우가 4.2이닝 8피안타 2탈삼진 2볼넷 3실점, 이재익이 0.1이닝 2실점, 홍정우와 장지훈이 각각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살라디노가 2안타 2타점으로 분전했으나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KT의 타선이 불을 뿜었다. KT는 2회말 무사 만루 상황에서 심우준의 2타점 적시타에 이어 후속 황재균의 1타점 좌전 안타로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진 3회말에는 2사 2,3루에서 심우준의 2타점 좌전 안타로 격차를 더욱 벌렸다.

KT의 득점 행진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KT는 5회말 1사 2루에서 박경수의 적시타로 1점 더 추가했다.

삼성은 6회초 송준석의 진루타로 1점 만회했으나, KT가 곧바로 6회말 로하스와 강백호의 연속 솔로 홈런으로 쐐기를 박았다.

삼성은 9회초 살라디노의 2타점 적시타로 막판 추격에 나섰으나, 더 이상의 추가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삼성의 승리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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