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우 2승+밀어내기 3득점' 한화, SK 꺾고 2연패 탈출

입력2020년 07월 10일(금) 22:18 최종수정2020년 07월 10일(금) 22:18
김민우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한화 이글스가 SK 와이번스를 꺾고 2연패를 탈출했다.

한화는 10일 오후 6시30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SK와 홈경기에서 6-5로 이겼다.

2연패를 끊은 한화는 시즌 15승42패를 기록하며 10위를 유지했다. 반면 2연패에 빠진 SK는 17승40패로 9위에 머물렀다.

한화의 선발투수 김민우는 5.1이닝 4피안타 3탈삼진 3볼넷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타선에서는 최재훈이 1안타 2타점, 장운호가 1안타(1홈런) 1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SK 선발 김주한은 5.2이닝 5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3볼넷 3실점으로 제 몫을 다했다. 오준현이 3안타 2타점, 채태인이 2안타 2타점, 최정이 2안타 1타점으로 분전했으나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선취점은 한화의 몫이었다. 한화는 4회말 1사 만루 상황에서 정은원의 희생플라이로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5회말에는 장운호의 솔로 홈런으로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한화의 득점 행진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한화는 2사 1,2루 상황에서 최재훈의 1타점 우전 안타로 또 1점 추가했다.

SK는 7회초 오준혁의 2타점 적시타로 2점 추격했으나, 한화가 곧바로 7회말 1사 만루 상황에서 김태균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 이어진 2사 만루에서도 정은원과 최재훈의 연속 밀어내기 볼넷으로 격차를 벌렸다.

SK는 9회초 마지막 공격에서 오준혁과 최정의 연속 안타로 1점, 이어진 1사 만루에서 채태인의 2타점 적시타로 추격에 나섰지만, 더 이상의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결국 경기는 한화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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