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희정,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 1R 8언더파 단독 선두

입력2020년 07월 11일(토) 19:09 최종수정2020년 07월 11일(토) 19:09
임희정 / 사진=KLPGA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임희정이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임희정은 11일 부산 기장군 스톤게이트 컨트리클럽(파72/6388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낚으며 8언더파 64타를 쳤다.

임희정은 공동 2위 그룹을 1타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임희정은 지난해 KLPGA 정규투어에 데뷔해 3승을 기록하며 ‘루키 돌풍’을 이끈 주역이다. 올 시즌에는 아직 우승이 없지만, KLPGA 챔피언십 2위, E1 채리티 오픈 3위에 올랐다.

이날 임희정은 2번 홀 버디를 시작으로, 5번 홀과 8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전반에만 3타를 줄였다. 이어 후반 11, 12번 홀과 15, 16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은 뒤, 마지막 18번 홀에서도 버디를 보태며 단독 선두로 1라운드를 마쳤다.

임희정은 “오랜만에 단독 선두로 1라운드를 마쳤다. 마지막 18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해 기분이 좋다”면서 “버디 찬스가 올 때마다 버디를 기록해 좋은 흐름을 만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1라운드를 좋은 성적으로 마쳤기 때문에, 남은 라운드도 체력 관리를 잘해서 좋은 플레이를 하겠다. 버디가 많이 나오는 코스인 만큼 최대한 기회를 창출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현경과 김해림, 김보아는 7언더파 65타로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이정은6, 지은희 등이 6언더파 66타로 그 뒤를 이었다. 이정은6은 5번 홀에서 생애 첫 알바트로스를 기록했다. KLPGA 투어에서 알바트로스가 나온 것은 이번이 7번째다.

김세영은 5언더파 67타로 홍란, 박민지 등과 공동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혜진은 2언더파 70타로 조아연, 이소영, 이다연, 안소현 등과 공동 38위에 자리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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