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싹쓰리 이효리 눈물 + 유재석 위로 + 비의 꾸러기 센터 욕심 [종합]

입력2020년 07월 11일(토) 21:22 최종수정2020년 07월 11일(토) 21:22
이효리 / 사진=MBC 놀면 뭐하니?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혼성그룹 싹쓰리의 데뷔 고군분투기가 공개됐다.

1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싹쓰리의 곡 분석 현장이 담겼다.

이날 싹쓰리 멤버 유재석, 이효리, 비는 녹음실에 모였다. 이후 싹쓰리 곡 '여름 안에서'를 작곡한 이상순이 편곡자 노는 어린이와 깜짝 방문했다.

유재석은 이상순에게 "너 왜 나한테 작곡한다고 얘기 안 했냐"고 물었다. 이상순은 "당연히 안 될 줄 알았다. 제가 솔로곡을 준비하고 있었다. 빠르고 신나는 곡은 처음 만들었다"고 고백했다.
비, 지코, 이효리, 이상순 / 사진=MBC 놀면 뭐하니?

이효리는 이상순을 쳐다보더니 "나를 왜 남 보듯이 하냐"고 물었다. 유재석은 "린다G잖아"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는 "반가워 상순"이라며 장난을 쳤고, 이상순은 이효리의 센 화장을 보고 "좀 무서운데"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녹음에 앞서 지코가 비 피규어를 들고 녹음실에 방문했다. 멤버들의 성화에 비는 "지코가 2월 초 쯤에 문자를 보냈어요"라며 "'형님과 함께 할 곡이 있습니다'라고 해서 들어봤는데 너무 좋더라고요"라고 운을 뗐다.

지코는 "깡 신드롬 전에 연락을 했어요"라고 화답했다. 이어 "랩 메이킹을 돕기 위해 왔어요"라고 했다. 이에 이상순은 "내가 쓴 곡에 지코가 랩 메이킹을 하는 게 말이 돼?"라고 벅찬 모습을 보였다.

비는 "지코와 함께 작업을 했다"고 털어놨다.

지코는 "뮤직비디오 작업 때 사용한 피규어를 가져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싹쓰리 시작도 안 했는데 지금 뭐 하는 거냐"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제 비는 "'깡' 얘기가 4월부터 나오지 않았나. 지코가 2월 초쯤 연락이 왔다. 형님이랑 할 곡이 있다고 해서 들어봤는데 너무 좋더라"고 설명했다.

지코는 "'깡' 신드롬이 있기 전부터 제가 연락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코는 "랩메이킹을 도와주러 왔다"고 털어놨다.

이상순은 "내가 쓴 곡에 지코가 랩메이킹을 하다니 말이 되냐"면서 미소 지었다.

지코는 노래 안에 내레이션과 랩을 넣어달라는 이상순의 제안까지 소화해내며 능력자의 면모를 입증했다.
비 / 사진=MBC 놀면 뭐하니?

며칠 뒤 비의 사무실에서 안무 연습을 위해 모인 세 사람.

유재석은 화장기 없이 수척한 이효리의 얼굴을 보며 "얼굴이 많이 상했는데"라고 장난스레 말을 건넸다.

앞서 이효리가 지난 1일 윤아와 노래방에서 만난 사진과 동영상을 공개했다 논란을 빚었기 때문.

유재석은 "데뷔하기 전에 다들 조심 좀 해라"면서 노래방 방문 인증 논란을 우회적으로 언급했다.

이효리는 "잘못했어. 잘못했고, 나 린다 안 할래. 자꾸 린다 린다 하니까"라고 말하더니 말을 잇지 못 하고 눈물을 터뜨렸다.

이효리는 "하차할까봐. 팀에 누를 끼쳐서 되겠냐. 난 제주도에 가야 될 것 같아"라며 휴지로 눈물을 닦았다.

유재석은 "네가 없으면 얘랑 '두리쥬와' 해야 한다. 인생 살다보면 다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위로했다.

이어진 안무 연습에서 비는 춤꾼 답게 시원시원한 안무를 소화했다.

그러나 비는 "린다G 누나 파트도 내가 하고 싶은데. 솔로 하면 안 되나?"라며 센터 욕심을 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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