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암산 정상 누렁이, 새 가족 품으로 입양(동물농장) [텔리뷰]

입력2020년 07월 12일(일) 10:45 최종수정2020년 07월 12일(일) 10:45
불암산 누렁이 / 사진=SBS 동물농장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동물농장'에서 불암산 누렁이가 새 가족 품에 안겼다.

12일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TV 동물농장'에서는 불암산 누렁이의 새 출발이 공개됐다.

이날 임시보호자 윤현미 씨는 강아지 한 마리를 소개했다. "이름은 누리다. 불암산 누렁이인데 저희 집에 오면서 누리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밝혔다.

과거 '동물농장'에 출연했던 강아지였던 것. 이 강아지는 당시 불암산 정상 절벽 위에서 홀로 떠돌았던 누렁이였다. 그런 누렁이가 안타까웠던 윤현미 씨는 2년간 산에 오르며 밥을 챙겨줬었다.

구조 후에도 윤현미 씨가 임시보호자로 나서 누렁이를 돌봤다. 윤현미 씨의 보호 아래 누렁이는 점점 경계를 풀었다.

그리고 누렁이의 새 가족이 결정됐다. 이에 윤현미 씨는 못내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제가 책임을 못 지니까 섭섭하다. 그래도 저희가 여건이 안 되니까"라며 눈물을 보였다.

누렁이의 새 가족 최예자 씨는 "몰티즈를 13년을 키웠는데, 심장병으로 앓다가 작년에 세상을 떠났다. 너무 마음이 아파서 안 키우려고 하다가 그 아이를 보니까 너무 안 됐더라"라며 입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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