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오픈 2R 무결점 플레이' 임희정 "연습량 늘린 것이 좋은 결과로"

입력2020년 07월 12일(일) 15:47 최종수정2020년 07월 12일(일) 15:47
임희정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여자 프로골퍼 임희정(20·한화큐셀)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 2라운드 단독선두로 플레이를 마쳤다.

임희정은 12일 부산 기장군 스톤게이트CC(파72·6491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솎아내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3언더파 131타를 기록한 임희정은 2위 박민지(22·NH투자증권)에게 2타 앞선 채 2라운드를 마무리지었다.

경기 후 임희정은 "경기 초반 비가 오기 시작해서 날씨 걱정을 많이 했다. 어제 샷 보다는 감이 떨어져, 파를 기록하기 급급했다. 그래도 결과적으로 버디 5개 쳐서 만족스럽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하 이희정 일문일답.

▲지난해 3승을 이루었다. 우승에 대해 초조한가?
시즌 초반에는 초조했다. 지난해 하반기 좋은 성적으로 끝내고, 그 흐름을 이으려고 했다. 하지만 흐름이 안 따라주니 오히려 마음 편하게 치는 것 같다.

▲ 코스는?
짧은 전장에 그린 언듈레이션이 심한 곳을 좋아하기 때문에 스톤게이트 코스가 나랑 잘 맞는 것 같다.

▲지난해 부족했던 것은?
작년 초반에 비해 올시즌 초반 성적은 좋은 편이다. 지난 시즌 초반 컷탈락을 많이 해서 연습할 시간이 많았다. 올시즌 아직 컷탈락이 없으나, 그래도 연습하는 시간을 늘렸다. 그 결과가 좋은 성적으로 이어지는 것 같다.

▲비 예보가 있었지만 선두로 대회를 마쳤다.
평소 날씨 운이 좋은 편이 아니다. 내일 비 예보가 있으나, 3라운드 모두 플레이할 거라고 생각하고 대회에 임했다. 어떤 결과가 되어도 오늘 선두로 끝내긴 해야 할 것 같았다.

▲함께 플레이한 김세영에게 배운 점은?
올해 세영 언니와 두 번 함께 플레이했다. 언니의 플레이 스타일은 나보다 더 공격적이다. 외국투어 경험을 토대로 쇼트게임 능력이 탁월하다. 언니랑 함께 플레이하면 평소보다 성적이 좋은 편이다.

▲내일 시즌 첫 우승 도전에 대한 마음가짐은?
코스 전장이 짧지만, 바람과 비로 인해 난도가 높아지는 코스다. 그동안 챔피언조에 있을 때 늘 아쉬웠던 점이 공격적인 플레이를 못했던 것이다. 내일은 바람이 불어도 최대한 공격적으로 플레이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가나로 돌아가라" 샘 오취리, '내로남불' …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
기사이미지
곡괭이 난동, 황정민 입원→괴한 구…
기사이미지
CJ ENM 영화 부문, 개봉 연기·극장…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