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매체의 손흥민 극찬 "1골 1도움 기록한 선수에게 뭘 더 바라겠는가"

입력2020년 07월 13일(월) 04:54 최종수정2020년 07월 13일(월) 04:54
손흥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북런던 더비를 지배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현지 언론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손흥민은 13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각)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서 열린 2019-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아스널과의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해리 케인과 투톱을 이루며 전반 초반부터 활발한 움직임을 나타냈다. 결국 팀이 0-1로 뒤진 전반 19분 상대 패스 미스를 틈타 골키퍼와 맞서는 단독 찬스를 만들어냈고 침착한 왼발 칩슛으로 동점골을 작렬했다.

이 득점으로 손흥민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시즌 10호 골을 마크했다. 4시즌 연속 리그 두 자릿 수 득점을 달성하며 리그를 대표하는 골잡이임을 증명했다.

기세를 탄 손흥민은 팀이 1-1로 맞선 후반 36분 코너킥 키커로 나서 수비수 토비 알더베이럴트에게 날카로운 킥을 전달했다. 알더베이럴트는 이를 절묘한 헤딩슛으로 연결해 아스널의 골네트를 흔들었다. 이 도움으로 손흥민은 올 시즌 10골 10도움의 대기록까지 달성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아스널을 2-1로 물리쳤다.

이러한 활약 속에 현지 매체에서도 손흥민에 대한 호평이 나왔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손흥민에게 평점 8점을 매기며 "이날 케인과 최전방에 배치된 손흥민은 세아드 콜라시나츠의 패스 미스를 캐치한 후 달려가 아름다운 칩슛으로 득점을 성공시켰다"면서 "코너킥 상황에서 알더베이럴트의 골도 도왔다"고 이날 손흥민의 활약상을 짚었다.

이어 "이후 한 골을 더 넣을 수도 있었지만 1골1도움을 기록한 선수에게 무엇을 더 바라겠는가"라며 높은 평가를 내렸다.

한편 풋볼런던에서 최고 평점을 받은 선수는 결승골의 주인공 알더베이럴트(9점)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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