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선 폭발' KIA, 키움 꺾고 4연승…키움 3연패

입력2020년 07월 13일(월) 21:38 최종수정2020년 07월 13일(월) 21:38
김민식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KIA 타이거즈가 키움 히어로즈를 꺾고 4연승을 질주했다.

KIA는 13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키움과의 홈경기에서 13-3으로 승리했다.

3연전을 싹쓸이한 KIA는 4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31승25패로 4위에 자리했다. 반면 3연패에 빠진 키움은 35승25패를 기록하며 2위에서 3위로 내려앉았다.

나지완과 박찬호, 터커는 홈런포를 가동했고, 김민식도 2안타 5타점을 보탰다. 마운드에서는 선발투수 임기영이 5.1이닝 3피안타 8탈삼진 3실점으로 5승(4패)째를 신고했다.

반면 키움 선발투수 한현희는 2이닝 7실점으로 무너지며 패전투수가 됐다. 김하성이 홈런 2방을 쏘아 올렸지만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키움은 1회초 김하성의 솔로 홈런으로 1-0으로 앞서 나갔다. 그러나 곧바로 KIA의 반격이 시작됐다. KIA는 1회말 이창진의 안타와 최형우의 2루타, 유민상의 볼넷 등으로 2사 만루를 만든 뒤, 김민식의 3타점 3루타와 박찬호의 적시타로 4-1 역전에 성공했다.

기세를 탄 KIA는 2회말 이창진의 2루타와 최형우의 안타로 다시 2사 1,3루 찬스를 만들었다. 이어 나지완의 2타점 2루타로 6-1로 달아났다.

끌려가던 키움은 3회초 김하성의 2점 홈런으로 추격에 나섰다. 하지만 KIA는 3회말 박찬호의 솔로 홈런으로 응수하며 7-3을 만들었다.

타선의 지원을 받은 임기영은 안정을 찾으며 6회 1사까지 키움 타선을 추가 실점 없이 봉쇄했다. 6회말에는 터커와 나지완이 솔로 홈런을 쏘아 올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후 KIA는 8회말 터커, 나지완의 1타점 적시타와 김민식의 2타점 적시타까지 보태며 13-3 대승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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