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오브 룬테라 덱 마스터즈 시즌1, 20·21일 준결승 및 결승 진행

입력2020년 07월 20일(월) 18:03 최종수정2020년 07월 20일(월) 18:03
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라이엇 게임즈는 '레전드 오브 룬테라 덱 마스터즈 시즌1: 현상금 사냥꾼 (LoR 덱 마스터즈 시즌1)' 준결승전과 결승전이 20일과 21일 진행된다고 밝혔다.

'LoR 덱 마스터즈 시즌1'은 라이엇 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 IP를 활용해 선보인 전략 카드게임 레전드 오브 룬테라(Legends of Runeterra, 이하 LoR)로 치러지는 본격 e스포츠 대회의 첫 시즌이다.

지난 7월6일부터 본선 16강전이 개막됐으며 이후 2주간 이변과 반전이 가득한 열전이 이어졌다. 본선에는 총 128명이 참여했던 예선을 통과한 12인 및 초청 선수 4인이 참여해 '최강자'를 가리기 위한 토너먼트를 이어갔다. 이제 대회는 본선의 마지막 일정인 준결승전과 결승전만 남겨두고 있다.

7월14일(화)까지 진행된 'LoR 덱 마스터즈 시즌1' 16강전과 8강전은 그야말로 이변의 연속이었다. '더 킹 오브 룬테라' 4강으로 초청된 네 명의 선수 중 세 명의 선수가 4강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며 팬들에게 놀라움을 자아내게 한 것.

'더 킹 오브 룬테라' 우승자로 초청된 '체니아'는 16강전에서 복병 'SDARO'에 패하며 팬들의 예상을 뒤엎었고, '프로즌윈터러', '페가소스'도 8강에서 패배의 고배를 마시며 기존의 강자들이 대거 탈락하는 이변을 낳았다. 초청 선수 중 유일하게 준결승전에 이름을 올린 '고스트'는 16강에서 '10years'와 8강에서 'YellowCoconut'에게 승리, 초청 선수의 자존심을 지키는데 성공했다.

'DK'와 '리롤의 부두술사'의 선전도 팬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DK'는 8강에서 '프로즌윈터러'를 풀세트 접전 끝에 3-2로 꺾으며 다크호스로 급부상했고, 온라인에서 랭커로 잘 알려진 '리롤의 부두술사'는 8강에서 '페가소스'를 3-0으로 꺾으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마지막으로 준결승에 합류한 '샹하이' 역시 강력한 우승 후보 '체니아'를 꺾으며 파란을 일으킨 'SDARO'와 8강에서 만나 3-2 역스윕 승리를 거두며 끈질긴 뒷심을 보여줬다.

준결승전은 5세트 3선승제로 '고스트' 대 'DK', '리롤의 부두술사' 대 '샹하이'의 경기로 치러지며, 두 경기의 승자는 7세트 4선승제로 진행되는 결승전에서 우승상금 700만 원을 두고 경쟁하게 된다. 과연 누가 결승에 올라 'LoR 덱 마스터즈 시즌1'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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