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칼리아리전 침묵·임모빌레와 4골 차…멀어진 세리에A 득점왕

입력2020년 07월 30일(목) 09:58 최종수정2020년 07월 30일(목) 09:58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침묵을 지킨 가운데 소속팀은 칼리아리에 무릎을 꿇었다.

호날두는 30일(한국시각) 이탈리아 칼리아리 사르데냐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7라운드 칼리아리와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득점을 신고하지 못했다.

이로써 호날두는 올 시즌 세리에A 31골에 그치며 리그 득점 2위를 기록했다. 리그 종료까지 1경기 남은 가운데 브레시아전에서 한 골을 추가한 임모빌레에 4골 차로 뒤져 사실상 세리에A 득점왕이 멀어졌다.

호날두의 침묵 속에, 유벤투스도 칼리아리를 맞아 힘을 쓰지 못했다. 칼리아리는 경기 초반 빠른 공수 전환을 통해 유벤투스를 몰아붙였다. 결국 전반 8분 루카 가글리아노가 페데리코 마데리요의 도움을 받아 선제골을 작렬했다.

일격을 당한 유벤투스는 호날두를 중심으로 반격을 시작했다. 그러나 전반 24분과 37분, 45분의 슈팅이 연달아 칼리아리의 골문을 외면하면서 동점골을 뽑아내지 못했다.

위기를 넘긴 칼리아리는 전반 추가시간 조반니 시메오네가 루카 가글리아노의 패스를 받아 유벤투스의 골 망을 흔들어 2-0을 만들었다.

승기를 잡은 칼리아리는 후반전 경기 템포를 낮추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유벤투스의 공세를 막아냈다. 유벤투스는 호날두의 연속 슈팅으로 칼리아리의 골문을 노렸지만 모두 무위에 그치고 말았다. 결국 경기는 칼리아리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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