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 강요·성추행 방관 의혹' 대구시청 女핸드볼 감독, 사직서 제출

입력2020년 07월 30일(목) 13:41 최종수정2020년 07월 30일(목) 13:41
사진=DB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술자리 참석을 강요하고 성추행 방관 의혹을 받는 대구시청 여자핸드볼 감독(47)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30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감독은 이날 오전 코치를 통해 신재득 대구시체육회 사무처장에게 사직서를 전달했다.

앞서 전날 시는 핸드볼팀 감독을 직위 해제했다. 또 코치 등 다른 지도자들이 선수들과 접촉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매체에 의하면 직무가 정지된 A감독은 신 처장에게 "진흙탕 싸움에서 저의 결백이 나오더라도 선수들이 그렇게 느꼈다면 그 부분에 대해선 할 말이 없다"며 "성추행을 한 적 절대 없다"는 심경을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시는 피해자가 일부 언론에만 피해 사실을 제보한 상황이어서 누가, 어떤 피해를 봤는지 확인하지 못한 상태다. 현재까지 시는 선수단이 지난 4월 이후 4차례에 걸쳐 회식을 한 사실만 확인했다.

대구시청 여자핸드볼팀의 훈련도 중단된 상태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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