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문화재단, 지역 청년·신진 예술가 릴레이 전시 '나루의 발견' 개최

입력2020년 07월 30일(목) 14:36 최종수정2020년 07월 30일(목) 14:48
사진=광진문화재단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청년·신진 예술가를 위한 전시회가 열린다.

광진문화재단이 8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나루아트센터 전시실에서 청년·신진작가 릴레이 전시 '나루의 발견'을 개최한다.

'나루의 발견'은 2020년 광진문화재단에서 신규로 추진한 시각 예술 분야 공모 프로그램으로 광진구 청년·신진 예술가를 대상으로 4월 한 달간 전시 공모를 진행했으며, 하울과 미오의 그림여행, 작가 판타지, 보물찾기 전시가 선정돼 릴레이로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릴레이 전시의 시작을 알리는 '하울과 미오의 그림여행'은 광진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이경희, 최현주 부부 작가의 전시로 8월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전시는 파리 미술관 기행을 다룬 '그림만 보고 온 여행'과 태국 치앙마이 여행 드로잉 작품을 다룬 '그림만 그리고 온 여행' 두 가지 테마로 구성돼 있으며, 그래픽 노블 스케치부터 수채화까지 다양한 작품을 원화로 감상할 수 있다.

두 번째로 이어지는 '작가 판타지' 전시는 관내 대학교 출신의 류재라, 서민지, 윤예린, 이재은 작가의 그룹전이다. '작가로 살아갈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서 오는 불안감과 막연함, 그리고 판타지를 각자의 기법과 작품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난 청년이자 예술계 진입을 앞둔 청년 작가의 고민이 담긴 이번 전시는 8월 12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나루의 발견'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전시는 이희원 작가의 '보물찾기'다. 광진구 곳곳의 흥미로운 장소와 소재를 다룬 전시로 광진구 행정동으로 공간을 구성해 관람객에게 광진구를 산책하는 것 같은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25년간 광진구에 살며 느낀 광진구의 일상을 작가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보물찾기' 전시는 8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이번 '나루의 발견'은 무료 전시로 전 연령층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람객 모두 발열 체크, 손 소독, 문진표 작성 및 마스크 착용 후 입장 가능하다. 또한 이번 전시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은 광진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김경남 광진문화재단 사장은 "코로나19로 예술가들의 활동이 위축된 시기에 지역 청년 작가들과 좋은 전시를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광진구 시각 예술 분야가 활성화되고, 관내 청년/신진 작가들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11월 출범한 광진문화재단은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각종 공연,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 주민과의 만남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 특성에 맞는 신규 콘텐츠 사업과 지역문화 네트워크를 연계하며 생산하는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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