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배구 고유민 누구? #1995년생 #현대건설 출신 #레프트

입력2020년 08월 01일(토) 09:36 최종수정2020년 08월 01일(토) 10:08
고유민 / 사진=KOVO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여자프로배구 현대건설에서 뛰었던 고유민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1일 경기 광주경찰서는 전날 오후 9시40분께 광주시 오포읍의 자택에서 고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고 씨의 전 동료는 고 씨가 계속 전화를 받지 않는 게 마음에 걸려 자택을 찾았다가 숨진 그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을 조사한 경찰은 외부인의 침입을 비롯한 범죄 혐의점이 없는 점에 비춰 고 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1995년생인 고 씨는 올해 나이 26세이다.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배구를 시작해 2013년 대구여자고등학교 주 공격수였으며, 그해 CBS배 전국남녀 중고배구대회 여고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대회의 활약으로 현대건설 1라운드에서 지명됐다.

고 씨는 생전 남다른 미모로 팬들로부터 '고수지'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고유민은 지난 시즌 백업 레프트로 활약했고, 김연견이 부상으로 이탈한 뒤에는 잠시 리베로 역할도 맡았다.

그러나 올해 3월 초 돌연 팀을 떠났고 이후 한국배구연맹(KOVO)은 고 씨의 임의탈퇴를 공시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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