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 제주삼다수 2연패 도전장…이정은6·임희정과 챔피언조

입력2020년 08월 02일(일) 07:00 최종수정2020년 08월 02일(일) 07:00
유해란 / 사진=팽현준 기자
[제주=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유해란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2연패에 도전한다.

유해란은 2일 제주 세인트포 골프앤리조트(파72)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최종 라운드에 나선다.

지난해 이 대회에 초청선수로 참가해 깜짝 우승을 차지했던 유해란은 올해도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와 좋은 기억을 이어가고 있다. 3라운드까지 중간합계 19언더파 197타로 2위권을 큰 차이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유해란이 최종 라운드에서도 선두 자리를 유지할 경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할 수 있다. 또한 2020시즌 신인 선수 가운데 가장 먼저 우승을 신고하며 신인상 경쟁에서도 앞서 나갈 수 있다. 유해란에게는 절대 놓칠 수 없는 기회다.

유해란은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다면 더 없는 경험과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상황이 여유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유해란과 2위 이정은6(14언더파 202타)의 차이는 5타가 된다. 쉽게 뒤집히기 어려운 차이다. 유해란이 1-3라운드 내내 절정의 감각을 뽐내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역전은 더욱 어렵다.

다만 공은 둥근 만큼, 마지막까지 방심할 수는 없다. 유해란은 "아직 18홀이 남았다. 마지막까지 집중해 안정감 있는 플레이를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유해란은 챔피언조에서 이정은6, 임희정과 오전 10시40분부터 최종 라운드에 돌입한다. 임희정이 타이틀 방어와 시즌 첫 승,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라는 세 마리 토끼 사냥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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