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태 멀티골' 서울, 성남 2-1 제압…광주, 인천 완파

입력2020년 08월 01일(토) 23:31 최종수정2020년 08월 01일(토) 23:31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FC서울이 윤주태의 멀티골에 힘입어 성남FC를 꺾고 3연패를 탈출했다.

서울은 1일 오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성남과 1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이로써 3연패를 탈출한 서울은 4승1무9패(승점 13)를 기록하며 11위를 유지했다.

성남은 지난달 30일 FA컵 8강전 이후 최용수 감독이 자진사임한 이후 김호영 감독대행 체제에서 첫 승을 거뒀다.

이날 서울은 윤주태가 해결사였다. 전반 26분 윤주태는 성남 이스칸데로프가 골키퍼에게 패스하는 것을 가로채 선제골을 터뜨렸다.

그러나 성남은 전반 추가시간 토미가 이태희의 롱 패스를 헤더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1-1 균형을 맞췄다.

결국 웃는 쪽은 서울이었다. 후반 25분 윤주태가 페널티박스 왼쪽 부근에서 때린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결국 남은 시간 리드를 지켜낸 서울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한편 이날 오후 8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벌어진 광주FC와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는 광주가 엄원상의 멀티골 대활약에 힘입어 3-1로 이겼다.

광주는 이날 승리로 4승2무8패(승점 14)를 기록하며 리그 8위로 올라섰다. 인천은 5무9패(승점 5)로 12위에 머물렀다.

양 팀의 맞대결에서 인천은 전반 22분 아길라르가 선제골을 성공시켜 경기를 앞서 나갔다. 아길라르는 드리블 후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갈랐다.

반격에 나선 광주는 후반 27분 엄원상이 페널티지역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기록했다. 기세를 탄 광주는 후반 41분 엄원상이 역전골까지 성공시켰다. 역습 상황에서 윌리안의 패스를 이어받은 엄원상은 페널티 박스 부근으로 침투해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이어 광주는 후반 45분 펠리페의 득점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결국 경기는 광주의 역전승으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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