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메양 2골' 아스널, 첼시 제압하고 FA컵 우승

입력2020년 08월 02일(일) 09:14 최종수정2020년 08월 02일(일) 09:14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아스널이 피에르 오바메양의 멀티골에 힘입어 첼시를 꺾고 FA컵 우승을 차지했다.

아스널은 2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FA컵 결승전에서 첼시에 2-1로 이겼다.

역대 FA컵 최다 우승팀인 아스널은 2016-2017시즌 대회 이후 3시즌 만에 정상의 자리에 오르며 통산 우승 횟수를 14차례로 늘렸다. 특히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8위에 머무른 아스널은 FA컵 우승을 통해 UEFA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얻게 됐다.

이날 먼저 기선을 제압한 것은 첼시였다. 전반 5분 크리스티안 풀리시치가 올리비에 지루의 도움을 받아 선취골을 터뜨렸다.

일격을 당한 아스널은 빠른 공수 전환을 통해 반격을 개시했다. 결국 전반 26분 오바메양이 역습 과정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이를 오바메양이 침착하게 성공시켜 승부에 균형을 맞췄다.

동점을 이룬 양 팀은 이후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팽팽한 흐름을 깬 것은 아스널이었다. 후반 22분 오바메양이 니콜라 페페의 도움을 받아 침착한 슈팅으로 첼시의 골 망을 가르며 2-1을 만들었다.

역전을 허용한 첼시는 후반 28분 중앙 미드필더 마테오 코바시치가 퇴장을 당하면서 궁지에 몰렸다.

수적 우위를 얻은 아스널은 이후 템포를 낮추고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첼시의 공세를 막아냈다. 결국 경기는 아스널의 짜릿한 역전승으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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