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르트문트, 맨유에 산초 영입 데드라인 10일로 제시

입력2020년 08월 04일(화) 11:42 최종수정2020년 08월 04일(화) 11:54
제이든 산초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제이든 산초를 원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협상 데드라인을 제시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4일(한국시각) "도르트문트가 맨유의 산초 영입 데드라인을 오는 10일로 정했다"고 보도했다.

도르트문트와 맨유는 올해 초부터 산초 이적을 둘러싼 이적 협의를 벌여왔지만, 아직 합의점에 도달하지 못했다.

도르트문트는 산초의 이적료로 1억 파운드(1600억 원)를 원하고 있지만, 맨유는 보다 낮은 금액으로 분할 납부를 고려하고 있다.

이에 도르트문트는 오는 9월18일 개막하는 2020-2021 독일 분데스리가 개막에 차질 없이 준비하기 위해 10일까지 산초의 거취를 확정 짓겠다는 방침이다. 다만 맨유가 이를 받아들일지는 알 수 없다.

한편 맨체스터 시티 유스 출신인 산초는 지난 2017년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었다. 화려한 드리블과 빠른 주력, 뛰어난 패스를 바탕으로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도움왕을 차지하며 도르트문트의 핵심 선수로 성장했다. 올 시즌에도 17골 16도움을 기록하며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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