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슨 6승+김현수 멀티 홈런' LG, KIA에 15-5 대승

입력2020년 08월 04일(화) 22:01 최종수정2020년 08월 04일(화) 22:01
김현수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LG 트윈스가 KIA 타이거즈를 꺾고 2연승을 질주했다.

LG는 4일 오후 6시30분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IA와 원정경기에서 15-5로 이겼다.

이로써 2연승을 달린 LG는 시즌 41승1무32패를 기록하며 4위를 유지했다. 반면 3연패에 빠진 KIA는 38승33패로 5위에 머물렀다.

LG의 선발투수 타일러 윌슨은 6이닝 6피안타 6탈삼진 3볼넷 3실점(1자책)으로 호투를 펼쳐 시즌 5승(5패)째를 수확했다. 타선에서는 김현수가 2안타(2홈런) 5타점, 채은성이 2안타(1홈런) 3타점, 홍창기가 1안타 3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KIA 선발 이민우는 5이닝 6피안타(2피홈런) 5탈삼진 2볼넷 6실점으로 부진했다. 프레스턴 터커가 2안타(1홈런) 2타점으로 분전했으나,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선취점은 KIA의 몫이었다. KIA는 1회말 2사 1,3루에서 나지완의 1타점 좌전 2루타로 기선을 제압했다.

LG도 반격에 나섰다. LG는 2회초 선두타자 김현수의 솔로 홈런으로 1-1 균형을 맞췄고, 2사 1,2루 상황에서 정주현의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했다.

KIA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KIA는 3회말 1사 2,3루에서 유민상의 진루타로 1점, 나주환의 적시타로 3-2로 재역전했다.

LG의 타선 집중력이 승부를 갈랐다. LG는 5회초 2사 만루 상황에서 김현수의 만루 홈런으로 단숨에 5득점을 올리며 6-3 리드를 되찾았고, 7회에는 채은성의 투런 홈런으로 2점 더 달아났다.

KIA도 곧바로 7회말 터커의 투런 홈런으로 추격에 나섰지만, LG가 8회초에는 6점을 뽑아내며 승기를 잡았다. 이어진 9회초에는 홍창기의 쐐기타까지 더해져 KIA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결국 경기는 LG의 대승으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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