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진혁 역전 3점포' NC, 한화 꺾고 3연패 탈출

입력2020년 08월 06일(목) 22:18 최종수정2020년 08월 06일(목) 22:18
노진혁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NC 다이노스가 한화 이글스에 역전승을 거뒀다.

NC는 6일 오후 대전 한화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4-1로 이겼다.

이로써 3연패 탈출에 성공한 NC는 45승2무26패를 기록하며 1위를 유지했다. 한화는 20승1무55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NC 선발투수 드류 루친스키는 6이닝 5피안타 2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타선에서는 노진혁이 역전 결승 스리런 홈런을 날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한화 선발투수 장시환은 6이닝 3피안타 4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팀 불펜진의 난조로 승리를 따냈지 못했다. 팀 내 2번째 투수로 등판한 김진욱은 0.1이닝 동안 3실점하며 패전의 쓴 맛을 봤다.

이날 경기 초반은 양 팀 선발투수들의 쾌투로 0의 행진이 이어졌다. 팽팽한 흐름을 깬 것은 한화였다. 4회말 이용규의 우전 안타로 물꼬를 튼 뒤 노수광의 희생번트로 1사 2루 찬스를 잡았다. 여기서 반즈가 1루수 플라이로 물러났지만 최진행의 1타점 적시타가 터져 선취점을 신고했다.

일격을 당한 NC는 7회초 모창민과 박석민의 연속 안타로 1,3루 기회를 만들었다. 여기서 노진혁이 우월 3점 홈런을 작렬해 순식간에 3-1로 역전했다.

기세를 탄 NC는 8회초 선두타자 나성범의 좌월 솔로포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NC는 이후 마운드에 임정호와 홍성민, 원종현을 투입해 한화 타선을 봉쇄했다. 경기는 결국 NC의 역전승으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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