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착맨(이말년), 샌드박스에 계약해지 요구 "이럴 거면 회사 접어"

입력2020년 08월 07일(금) 11:08 최종수정2020년 08월 07일(금) 11:08
이말년 침착맨 도티 샌드박스 / 사진=침착맨 트위치TV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유튜버 침착맨으로 활동 중인 웹툰작가 이말년이 소속사 샌드박스를 공개적으로 저격했다.

이말년은 7일 오전 자신의 트위치 채널을 통해 생방송을 진행하며 소속사에게 계약 해지를 요구했다.

이날 이말년은 동료 웹툰작가이자 스트리머 주호민과 진행했던 '침펄토론 시즌2'에 대해 속내를 토로했다. 그는 촬영 당시 샌드박스 측의 기획, 연출 준비가 미흡했던 점과 음향 사고가 난 점, 영상을 홀드백 한 것들에 대한 분노를 드러내며 "촬영 당시에도 화가 났지만 스태프들이 고생하는 것을 알기 때문에 참고 넘어가려고 했다. 기본적으로 무슨 일이든 좋게 생각하려는 버릇이 있다. 이상적으로 본다는 말도 있지만 그게 내 스타일이다"이라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번에 야단이 났다. 출연료가 어떻고 하지만, 기본적으로 제안이 왔을 때 출연료가 없었다"면서 "출연료가 없는 게 문제가 된다고 생각 안 했다. 제작할 때 제작진이 다 동원돼서 스튜디오도 빌려주지 않냐. 인력 자원도 지원해주고 금액적인 부분 제작할 때 들어가는 부분 지원해주는 대신에 내 유튜브도 올라가니까 좋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말년은 영상을 제작하는 과정을 짚으며 프롬포터와 영상 등록 문제 등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이를 두고 "샌드박스의 해명글을 다 안 봤다. 사실 그거도 아내가 보여줬다. 매니저를 통해 전달이 왜곡이 됐다더라. 매니저가 의사소통 과정에서 잘못 전달했다더라. 나는 PD님이랑 대화를 했는데"라며 불쾌감을 호소하기도.

그러면서 이말년은 욕설과 함께 "샌드박스에 동료 의식을 가지고, 내가 본 것만으로 회사를 판단하려고 했다. 대표님이 죄송하다고 하는데 진짜 죄송하면 대가 없이 계약 해지 해달라. 곤란하면, 12월까지 계약인데 그때까지 그냥 있겠다"고 전하며 "너무 열받았다. 1년 반 동안 같이 해서 의리가 있으니까 하는 말이다. 이렇게 할 거면 회사 접어라. 사과 전화도 하지 마라. 그거 받는 게 더 스트레스다. 해명도 하지 말아라"고 분노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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