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 5승+라모스 투런포' LG, 키움 5-2 제압

입력2020년 08월 07일(금) 21:42 최종수정2020년 08월 07일(금) 21:42
케이시 켈리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LG 트윈스가 키움 히어로즈를 제압했다.

LG는 7일 오후 6시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키움과 원정경기에서 5-2로 이겼다.

이로써 LG는 시즌 43승1무33패를 기록하며 두산 베어스와 공동 3위로 올라섰다. 반면 2연승을 마감한 키움은 46승33패로 2위에 머물렀다.

LG의 선발투수 케이시 켈리는 7이닝 5피안타 6탈삼진 2볼넷 2실점으로 호투를 펼쳐 시즌 5승(6패)째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로베르토 라모스가 1안타(1홈런) 2타점, 채은성이 1안타 2타점, 채은성이 2안타 1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키움 선발 제이크 브리검은 5이닝 8피안타(1피홈런) 6탈삼진 5실점으로 부진을 면치 못했다.

선취점은 LG의 몫이었다. LG는 1회초 이형종-오지환-채은성으로 이어지는 타선이 연속 안타를 쳐 무사 만루 찬스를 만든 가운데 김현수의 1타점 적시타로 기선을 제압했다.

3회에는 채은성이 좌전 안타를 뽑아내며 1루를 밟은 뒤 상대 포수와 우익수 실책으로 3루를 밟았다. 김현수의 2루수 땅볼 타구 때 홈을 밟아 1점을 추가했고, 이어진 2사 1루에서 라모스의 투런 홈런으로 4-0으로 격차를 벌렸다.

키움도 반격에 나섰다. 키움은 곧바로 3회말 1사 2,3루 상황에서 이정후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만회했다.

LG는 5회초 오지환이 우중간을 가르는 3루타를 친 뒤 채은성의 중견수 뜬공 타구 때 홈을 밟아 추격을 뿌리쳤다.

키움은 7회말 무사 1루에서 허정협의 적시 2루타로 1점을 따라붙었지만, 더 이상의 추가 득점을 뽑아내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LG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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