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장' 지단 감독 "우리는 훌륭한 팀에 졌다" [챔피언스리그]

입력2020년 08월 08일(토) 10:30 최종수정2020년 08월 08일(토) 10:30
지네딘 지단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지네딘 지단 감독이 패배를 인정했다.

레알은 8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서 열린 2019-2020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서 1-2로 졌다.

이로써 레알은 1,2차전 합계 2-4로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이 좌절됐다. 올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우승을 차지했지만 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는 16강이 마지막이었다.

2015-16시즌부터 2017-18시즌까지 UEFA 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이뤄냈던 지단에게는 처음 맛보는 토너먼트 탈락의 순간이었다.

지단은 경기 후 영국 매체 BBC를 통해 패배를 깨끗이 인정했다. 지단은 "행복해 할 수 없는 결과다. 우린 패배했고, 대회에서 탈락했다"며 "그런 우리가 이번 시즌 이룬 성과는 자랑스럽다. 우린 훌륭한 팀에 졌고, 이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우리에게도 득점 기회가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우리가 이번 시즌 달성한 것에 95%가 환상적이었다. 패배를 받아들여야하지만 우리는 이번 시즌 매우 자랑스러운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지단은 마지막으로 "내 미래에 대해서는 질문할 필요없다. 특별한 상황이 벌어지기 전까지 레알 감독이며 다음 시즌 다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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