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장' 과르디올라 "8강 진출 기뻐, 상대는 강팀이었다" [챔피언스리그]

입력2020년 08월 08일(토) 11:30 최종수정2020년 08월 08일(토) 11:30
펩 과르디올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승장' 펩 과르디올라(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경기 소감을 전했다.

맨시티는 8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서 열린 2019-2020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서 레알을 2-1로 제압했다.

이로써 1,2차전 모두 승리를 차지한 맨시티는 합계 4-2로 레알을 따돌리고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무대에 진출했다. 맨시티는 16일 리옹과 8강에서 일전을 벌인다.

맨시티는 이날 적극적인 전방 압박으로 상대 수비 실수를 유도하며 승리를 챙겼다. 전반 9분 가브리엘 제주스가 전방 압박으로 라파엘 바란의 공을 탈취해 기회를 만들었다. 이어 제주스가 라힘 스털링에게 패스를 건넸고 스털링이 침착하게 밀어넣어 선취골을 터뜨렸다.

맨시티의 두 번째 득점도 상대 수비수 바란의 실수를 통해 이뤄졌다. 팀이 1-1로 맞선 후반 23분 제주스가 바란의 백패스 미스를 뺏어내 침착한 슈팅으로 레알의 골 망을 가르며 2-1을 만들었다. 결국 맨시티가 8강행 티켓의 주인공이 됐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 후 BT스포츠를 통해 "우리는 많은 기회를 창출했지만, 결국에는 상대의 두 번 실수에서 나온 골로 이겼다"며 "역시 상대는 강팀이었다. 어쨌든 승리하고 8강에 진출한 것에 대해 기쁘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경기는 하나의 발걸음일 뿐"이라면서 "우승을 생각한다면 계속 빅클럽들에게 승리를 거둬야한다. 다만 토너먼트의 강자인 지네딘 지단 감독과 레알을 제압한 것은 큰 부분이다"고 전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끝으로 "오늘 승리를 즐긴 후 남은 시간 리옹전에 대해서 생각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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