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또 자해 시도 "신지민·한성호·김설현, 무책임한 사람들…괴로워"

입력2020년 08월 08일(토) 22:28 최종수정2020년 08월 08일(토) 22:59
권민아 / 사진=권민아 인스타그램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자해 시도를 한 사진을 SNS에 올려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권민아는 8일 자신의 SNS에 "난 억울하게 안 갈래. 신지민, 한성호, 김설현 잘 살아라"라고 실명을 거론하며 손목을 자해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우리 엄마, 언니, 가족들은 말 한마디도 못하고 죄도 없이 울겠지. 정신적인 피해 보상 다 해줘라. 넉넉히 해주세요 돈밖에 모르는 사람이시잖아요. 정산도 제대로 안 해주셨다면서 계약도 8년에 불법 연습생 30억 빚도 내역 없고 끝까지 내 연락도 안 받은 무책임한 사람들"이라고 비난했다.

권민아는 "11년간 세월을 내가 어떤 취급을 받고 살았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방관자라고 했다고 뭐라 했던 사람들 똑똑히 알아둬. 저 사람들 다 말로 담을 수 없을 만큼 쓰레기 같은 사람이야. 멀쩡한 사람 죽음까지 몰아넣은 사람들이라고 알아요?"라며 "난 행복한데 갈래 여기 너무 괴로워 내가 죽으면 장례식장에 받도 딛지 마. 더러워 나는 죽어서 당신들 괴롭힐 거야. 악에 받쳐서 못 살겠거든"이라는 글을 덧붙여 충격을 안겼다.

앞서 권민아는 지난 7월 자신의 SNS를 통해 AOA 리더 지민에게 10년간 괴롭힘을 당했으며, 이에 그룹에서 탈퇴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민의 괴롭힘 탓에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기도 했다고 폭로해 충격을 안겼다. 지민은 AOA 탈퇴와 동시에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이후 권민아는 AOA 나머지 멤버들에 대한 저격글도 게재했다. 그는 멤버들과 SNS를 '언팔'한 이유를 설명하며 설현과 찬미에 대해 '방관자'라고 저격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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