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엄정화 "막막했던 50대, 끝일 줄 알았는데 이제 시작" [텔리뷰]

입력2020년 08월 08일(토) 23:27 최종수정2020년 08월 08일(토) 23:27
엄정화 / 사진=tvN 온앤오프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온앤오프' 엄정화가 나이가 얽매이지 않는 마음가짐을 밝혔다.

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는 엄정화와 '절친' 이소라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엄정화는 "요즘 현장에 가면 웬만하면 다 어리다. 세대교체가 빠르다"라며 "그래도 지속해서 계속 가고 싶은 마음은 더 생긴다"고 밝혔다.

이소라는 "네가 얼마나 하고 싶은 일인데 다행이다. 100세 시대라서 30대 배우나 너나 똑같이 늙는다"고 힘을 줬다.

엄정화는 "우리가 30대 때 얘기한 50대가 벌써 왔다. 30대 때 봤던 내 나이는 막막했는데 우리는 계속 일하고 있다"며 "끝일 줄 알았는데 아니다. 난 가끔 내 나이를 기사를 보고 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28살쯤부터 춤을 그만 추고 발라드 가수로 바꿔야 한다는 시선이 있었다. 그 시선들과 싸우면서 왔다"며 "그 사람들 생각에 맞췄다면 난 지금 없었을 것 같다. 그걸 거부하고 내가 하고 싶은 걸 했던 게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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