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FC, 원정 5연전 시작인 전남전 승리 도전

입력2020년 08월 08일(토) 23:37 최종수정2020년 08월 08일(토) 23:37
사진=서울 이랜드 FC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전남 드래곤즈와 일전을 치른다.

서울 이랜드 FC는 9일 오후 6시 광양축구전용경기장에서 전남과 '하나원큐 K리그2 2020' 14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서울 이랜드 FC는 전남 드래곤즈와의 첫 대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두번째 대결은 첫 만남보다 더욱 중요한 순간에 만났다. 전남과의 승점 차이는 단 1점인 상황에서 전남을 상대로 승리한다면 전남과 순위표에서 자리를 맞바꾸며 플레이오프권에 안착할 수 있다. 이에 더해, 다득점 원칙에 따라 3위까지 올라갈 수 있는 상태다.

▲ 험난한 원정 5연전? 원정 무패 서울 이랜드 FC에겐 희소식

서울 이랜드 FC는 지금까지 진행된 13경기에서 5승3무5패를 기록 중이다. 홈 9경기 중 2경기를, 원정 4경기 중 3경기에서 승점 3점을 가져왔다. '집 떠나면 고생'이라는 말이 존재하지만 기록상으로는 서울 이랜드 FC에겐 예외다. 오히려 원정에서 강한 서울 이랜드 FC다. 그렇기에 이번 원정 5연전이 서울 이랜드 FC에게는 희소식일 수 있다.

최근 서울 이랜드 FC는 강팀에게 강하고 약팀에게 약한 결과를 보여줬다. 이번 시즌 K리그2 내에 뚜렷한 강자는 없는 실정이다. 꼴찌가 선수들 잡는 이변을 연출하는 등 엎치락뒤치락하며 그 어느 때보다 승격 경쟁이 치열한 상태다. 승격을 위해서는 승리해야 하는 경기에서 결과를 가져와야 한다.

▲ 브라질 외인 대결 레안드로 vs 에르난데스

완전 이적 소식을 전한 레안드로는 지난 부천과의 리그 경기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듯 1골1도움을 터뜨리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연패에서 탈출하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더불어, 부천과 순위표 자리를 맞바꾸며 플레이오프권을 눈앞에 두고 있다.

레안드로는 리그 12경기에서 6골4도움을 마크하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빠른 발을 활용해 최전방과 측면을 오가며 상대방을 위협하고 있으며, 득점까지 터뜨리고 있다. 더불어 완전 이적을 통해 더욱 강한 동기부여와 자신감을 얻게 됐다.

전남의 에르난데스는 여름에 합류해 팀원들과의 호흡을 맞춰가고 있다. K리그 데뷔 경기에서는 투입 10분 만에 득점을 기록하며 적응에 문제가 없음을 알렸다.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두 선수의 대결에서 미소를 지을 선수는 누구일지 관심이 쏠린다.

서울 이랜드 FC 정정용 감독은 "코로나19로 인해 27경기 축소 운영되면서, 한 경기, 한 경기가 소중한 상황"이라며 "이번 원정 5연전은 모두 승점 6점짜리 경기라고 생각한다. 선수들 또한 이러한 상황을 인지하고 있기에 더욱 간절하다. 연속으로 원정 5경기를 치르려면 분위기를 잘 이어가는 게 중요하다. 시작인 전남전에서 좋은 경기력으로 승리를 꼭 가져오고 싶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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