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황인범, 러시아 루빈 카잔 이적 임박"

입력2020년 08월 09일(일) 19:51 최종수정2020년 08월 09일(일) 19:51
황인범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밴쿠버 화이트캡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황인범의 러시아 무대 입성이 유력하다.

러시아의 스포츠 매체 스포츠데일리는 9일 "루빈 카잔이 한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을 영입한다"고 전했다.

당초 황인범은 크로아티아 명문팀 디나모 자그레브의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화이트캡스는 막판에 디나모 자그레브가 아닌 루빈 카잔과 협상을 벌였다.

보도에 따르면 조란 마미치 디나모 자그레브 감독은 "황인범 영입 막판에 루빈 카잔이 더 많은 이적료를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계약이 성사되면 지난해 1월 밴쿠버 화이트캡스로 이적한 황인범은 약 1년8개월 만에 무대를 옮긴다.

황인범은 대전시티즌(현 대전하나시티즌)과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국가대표팀에서 보여준 활약으로 MLS에 진출했다. 기세를 몰아 러시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을 모은다.

루빈 카잔은 지난 2008년과 2009년 2년 연속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최근 분위기는 좋지 않다. 중위권을 전전하고 있다. 2019-2020 시즌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16개 팀 중 10위에 그쳤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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