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한 정리' 윤은혜, 오랜만 예능 나들이에도 싸늘한 반응 [ST이슈]

입력2020년 08월 11일(화) 14:43 최종수정2020년 08월 11일(화) 15:00
윤은혜 / 사진=tvN 신박한 정리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좀처럼 예능에 출연하지 않던 배우 윤은혜가 지난 3월 '라디오스타' 출연에 이어 '신박한 정리'에도 등장하며 시청자들과 만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일부 시청자들은 여전히 과거 '표절 논란'에 휩싸였던 그였기에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10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서는 맥시멀 셰어 하우스에서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윤은혜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윤은혜는 평소 베이킹, 미술, 네일아트, 공예 등 다양한 취미의 소유자로 알려진 만큼 방대 한량의 각종 다양한 물건들로 MC 윤균상, 박나래, 신애라를 압도했다. 역대급 비우기가 예상되는 가운데 신애라, 윤균상, 박나래는 윤은혜를 위한 집 정리를 시작했다.

이어 공개된 각종 방은 전과 비교했을 때 잘 정리 정돈된 모습으로 한결 가벼워진 상태였다. 특히 신발 '광'으로 수십 켤레에 달하던 신발로 꽉 차 있던 신발장은 깔끔히 정리되어 있었고 윤은혜는 닭살이 돋는다며 "너무 마음에 든다"고 환호했다.

끝으로 공개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방에는 윤은혜의 취미 활동을 위한 이젤과 캔버스가 놓여있었다. 미술에 남다른 열정을 갖고 있는 윤은혜는 한동안 하지 않았던 그림이었기에 결국 눈물을 보였다. 그는 "그림을 좋아한다기보다 갈망이 큰 것 같다. 나도 그림을 배우고 싶은데 어렸을 때는 집안 형편이 어려워서 말을 못 했다. 그러다 부모님이 고등학교 때 미술을 시켜주려고 하셨는데 내가 연예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젤만 봐도 울컥하는 것 같다"며 감동했다.

하지만 방송이 끝나자 일부 시청자들은 과거 '표절 논란'에 휩싸였던 그의 출연에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2015년 윤은혜는 중국의 패션 프로그램 '여신의 패션'에서 자신이 디자인한 의상을 선보였다. 그러나 디자이너 윤춘호는 윤은혜가 자신의 콜렉션 의상을 표절했다며 SNS를 통해 의혹을 제기했다.

당시 윤은혜 소속사는 공식입장을 통해 "표절이 아니다"라고 주장했으나 3달이 지난 시점 공식 석상을 통해 사과를 했다.

이 사건으로 윤은혜는 국내에서의 연기 활동을 중단하고 중국에서 드라마 활동을 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이후 2018년, 2019년에 다시 국내 드라마에 복귀를 했으나 여론의 반응은 당시에도 냉담했다.

여전히 당시 논란에 대한 이미지가 가시지 않은 탓에 오랜만에 예능을 통해 얼굴을 비치고 있는 윤은혜지만 일부 시청자들은 '잊을만하면 다들 나오는 건가' ' 방송에 나오면 이슈 되고 논란이 있어도 다시 나오고 신기하다'며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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