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방역 완료…2020 K리그 U-18 챔피언십 개막

입력2020년 08월 11일(화) 15:47 최종수정2020년 08월 11일(화) 16:03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올해로 6회째를 맞은 2020 K리그 U-18(18세 이하) 챔피언십이 막을 올린다.

챔피언십은 K리그 산하 고등부 클럽(U-18)이 총출동하는 대회로, 오는 14일부터 26일까지 총 13일간 경북 포항시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제한적인 상황에서 열리는 만큼,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치러질 예정이다. 연맹은 대회 개막 전 '코로나19 관련 챔피언십 안전조치 및 대응 매뉴얼'을 각 구단에 배포한 바 있다.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단은 포항 도착 직후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받아야 하고, 대회 기간 중 매일 체온을 측정해 결과를 보고해야 한다.

또한 모든 경기는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현장을 찾지 못하는 학부모와 팬들을 위해서는 전 경기가 아프리카TV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연맹은 지난 2015년부터 K리그 유소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매년 챔피언십을 개최하고 있다. 올 시즌 K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영플레이어들인 송민규(포항 스틸러스), 오세훈(상주 상무), 조규성(전북 현대) 등이 모두 이 대회 출신이다.

고등부 22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총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거쳐 16강 토너먼트를 치르며, 26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리는 결승전으로 챔피언을 가른다.

연맹은 2018년부터는 U-15·U-14(중등부) 대회, 2019년부터는 U-12·U-11(초등부) 대회까지 규모를 확대해 K리그의 모든 유스 선수들이 챔피언십 대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단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어린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U-18(고등부) 대회만 운영한다.

챔피언십은 지난 2015년부터 K리그 유소년 경기력 및 육성환경 발전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거듭하며 한국 축구 최고의 유소년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경기 외 대부분 행사가 축소 운영되지만 ▲전 경기 영상 분석 데이터 제공, ▲EPTS를 활용한 피지컬 데이터 제공, ▲전 경기 야간 개최, ▲쿨링브레이크 실시, ▲포항스틸야드 결승전 개최 등 선수단을 배려한 수준 높은 대회 운영은 지속된다.

이 밖에도 연맹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수단 외출 자제 및 개인 위생 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등 안전한 대회 운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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