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는 귀찮지만' 이현주 감독 "지현우, 캐스팅 과정서 가장 먼저 떠올라"

입력2020년 08월 11일(화) 17:03 최종수정2020년 08월 11일(화) 17:03
이현주 감독 지현우 / 사진=방규현 기자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연애는 귀찮지만' 이현주 감독이 지현우를 캐스팅 후보 1순위로 꼽았다고 밝혔다.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MBC에브리원 새 화요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극본 조진국·연출 이현주, 이하 '연애는 귀찮지만')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는 이현주 감독을 비롯해 배우 지현우, 김소은, 박건일, 공찬이 참석했다.

이날 이현주 감독은 배우들을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가장 먼저 지현우에 대해 "소년미와 어른미가 공존하기 쉽지 않은데 지현우는 어느 날엔 천진난만하고 어느 날은 오빠 같다"며 "그런 모습을 봤을 때 차강우라는 캐릭터와 정말 잘 어울린다. 실제로 캐스팅을 하는 과정에서 제일 먼저 떠오른 배우"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소은에 대해 "김소은은 적극적인 성격이 너무 좋았다. 조신한 이미지가 있었는데 실제로 만나보니 대차고 강인하다. 힘들다는 말을 잘 안 한다. 그런 부분이 김소은의 매력으로 느껴졌다"고 밝혔다.

박건일은 캐스팅 과정이 가장 험난한 배우였다고 밝혔다. 이 감독은 "박건일은 다면적인 캐릭터다. 평범한 것 같지만 매력이 다양한 인물"이라며 "처음 박건일을 보며 선량하다는 생각만을 했는데, 두 번째 만남에서 자기 세계관이 확실한 친구라고 느꼈다. 그래서 다면적인 강현진 역과 잘 어울릴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 감독은 공찬의 연기 열정에 이끌렸다고 설명했다. 그는 "공찬이 오디션장에서 사람들이 다 쓰러질 정도의 연기를 보여 준 적이 있다. 굉장히 당황스러운 연기였는데 거기서 정말 연기를 하고 싶어 하는 열망이 있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연애는 귀찮지만'은 연애는 하고 싶은데 심각한 건 부담스럽고, 자유는 누리고 싶은데 외로운 건 싫은 젊은이들이 공유 주택 '코리빙 하우스'에 모여 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 11일 밤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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