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일 홈런·유희관 7승' 두산, 우중 승부서 삼성 제압

입력2020년 08월 11일(화) 23:24 최종수정2020년 08월 11일(화) 23:24
유희관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두산 베어스가 삼성 라이온즈를 제압하고 3위를 지켰다.

두산은 1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6-1로 승리했다.

두산은 44승2무33패로 3위를 유지했다. 삼성은 37승1무41패로 8위에 머물렀다.

오재일은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3타점을 쓸어 담았고, 정수빈은 4안타 1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투수 유희관이 6이닝 7피안타 1볼넷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7승(6패)에 성공했다.

삼성 선발투수 원태인은 4이닝 4실점에 그치며 패전투수가 됐다.

선취점은 삼성이 가져갔다. 2회말 선두타자 강민호가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하지만 곧바로 두산의 반격이 시작됐다. 두산은 3회초 1사 이후 정수빈의 안타와 박건우의 볼넷으로 1사 1,2루 찬스를 잡았다. 이후 페르난데스가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오재일이 스리런 홈런을 터뜨리며 3-1 역전에 성공했다.

기세를 탄 두산은 4회초 최주환의 2루타와 박세혁의 진루타, 김재호의 볼넷으로 2사 1,3루를 만들었다. 이어 정수빈의 적시타로 4-1로 달아났다.

이후 두산은 6회까지 유희관이 추가 실점 없이 마운드를 지키며 3점차 리드를 지켰다. 7회 이후 빗줄기가 강해지면서 1시간 이상 경기가 중단됐다가 재개됐지만 그라운드의 분위기는 바뀌지 않았다. 두산은 9회초 무사 만루 찬스에서 박건우의 2타점 적시타까지 보태며 6-1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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