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멧 벗었던' 김민성, 3루수 나주환과 언쟁 펼쳐

입력2020년 08월 14일(금) 09:08 최종수정2020년 08월 14일(금) 09:19
김민성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LG 트윈스의 베테랑 내야수 김민성과 KIA 타이거즈의 3루수 나주환이 경기 도중 신경전을 벌였다.

김민성은 13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와의 홈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했다.

김민성은 2회말 1사 후 좌전안타를 쳐 개인 통산 1200안타를 달성했다. 뜻깊은 기록을 달성했지만 후속타자 로베르토 라모스의 볼넷 이후 2루에 진출하면서 나주환과의 신경전이 펼쳐졌다.

2루주자였던 김민성이 헬멧을 벗자, 나주환이 김민성을 향해 소리를 질렀고 김민성도 이에 받아쳤다. 정황상 나주환은 KIA 배터리 간의 사인을 2루 주자인 김민성이 헬멧을 벗는 동작으로 타자에게 신호를 보냈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예측된다.

김민성은 이후 후속타자 장준원의 볼넷으로 3루에 진루했다. 그러자 3루수인 나주환과 김민성이 또다시 한 차례의 언쟁을 펼쳤지만 3루심과 김재걸 LG 주루코치가 말리면서 언쟁은 더 이상 이어지지 않았다.

한편 12일 경기에서는 KIA의 서재응, 송지만 코치와 LG의 김재걸 코치가 KIA 더그아웃 앞에서 언쟁을 벌이며 신경전을 펼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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