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소리바다 어워즈', 방역까지 철저했던 최대 한류 시상식 [ST포커스]

입력2020년 08월 14일(금) 15:21 최종수정2020년 08월 14일(금) 15:49
2020 소리바다 어워즈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2020 소리바다 어워즈'가 철저한 방역 속에 최대 한류 시상식의 위상을 뽐냈다.

'2020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20 SORIBADA BEST K-MUSIC AWARDS, 이하 '2020 소리바다 어워즈')'가 13일 개최됐다.

그동안 하반기 첫 가요 시상식으로 가요팬들을 만나왔던 '소리바다 어워즈'는 올해도 하반기를 여는 시상식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라인업부터 화제였다. 트와이스 레드벨벳을 비롯해 강다니엘, NCT 드림, 아스트로 등 한류를 대표하는 최정상급 K팝 아이돌들이 총출격했다.

여기에 AB6IX, 김재환, 하성운, 빅톤,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원어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MCND, TOO, 크래비티, 다크비, 가호 등 수많은 팀들이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시상식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이번 '소리바다 어워즈'는 '여풍'이 거셌다. 마마무, 여자친구, 오마이걸, (여자)아이들, 아이즈원, 우주소녀, 네이처, 있지, 이달의소녀, 공원소녀, 알렉사 등 가요계를 대표하는 걸그룹들이 대거 참석하며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최근 대세 장르로 떠오른 트로트도 함께 했다. '미스터트롯'에서 타고난 끼를 발휘했던 김수찬은 '사랑의 해결사'로 흥을 터뜨렸고, 코미디언 김신영 역시 '부캐' 둘째이모 김다비로 파격적인 '주라주라' 무대를 꾸미며 열기를 더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글로벌 스타로 군림 중인 방탄소년단과 트와이스, 강다니엘이 나란히 3관왕을 차지하며 '다관왕'의 영광을 맛봤다.

방탄소년단은 대상을 비롯해 본상, 신한류 최애돌 인기상을, 트와이스는 올해의 아티스트상, 본상, 신한류 최애돌 인기상을 수상했다. 강다니엘은 올해의 스테이지상, 본상, 신한류 찐팬상을 거머쥐었다.

세 그룹 다 팬들이 만들어준 '인기상'을 품에 안으며 그 의미를 더했다.

레드벨벳, 아스트로, 아이즈원, 임영웅은 2관왕에 올랐다. 레드벨벳은 올해의 뮤직상과 본상, 아스트로는 본상과 신한류 글로벌 아티스트상, 아이즈원은 본상과 신한류 글로벌 핫트렌드상, 임영웅은 본상과 신한류 최애돌 트로트 인기상을 수상했다.
사진=DB, 티브이데일리 DB

특히 이번 '2020 소리바다 어워즈'는 안전을 위해 방역에 심혈을 기울였다. 코로나19 예방과 재확산에 대비해 정부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했다.

먼저 시상식 전, 현장 곳곳에 특별 방역 및 소독을 실시했다. 공연 장소 역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아티스트들의 안전을 위해 사전에 공개하지 않았다.

행사 당일에도 출연 아티스트를 비롯해 시상식에 참석하는 스태프 전원을 상대로 문진표를 작성하고 발열 체크를 진행했다.

또한 관객들도 대기 시 거리두기, 입장 시 발열 체크, 자가 문진표 작성, 전 좌석 띄어 앉기,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을 엄격하게 실시했다.

더불어 공식 인증 업체 더 바이오에서 제공한 마스크와 더프트앤도프트의 손 세정제 등 방역 물품을 행사장 곳곳에 비치해 감염 위험성을 최소화 했다.

많은 가수들도 코로나19 극복을 꿈꿨다. 트와이스 사나는 "이런 상황 때문에 전세계에 계시는 많은 분들이 힘드실 텐데 오늘 나오셨던 모든 아티스트분들, 원스들, 모든 아티스트 분들의 팬 여러분들도 항상 건강하고 올해는 특히나 다같이 힘내서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다니엘 역시 "오랜만에 팬분들 얼굴을 봐서 너무 좋다. 앞으로 가수들과 팬이 하나가 되는 시기가 빨리 오길 바란다"며 팬과 가수가 다시 만나기를 기원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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